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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해물찜 맛집 / 인덕원 맛집 / 인덕원 어가 한 달 전쯤안양에서 카페 모임이 있어 들려 봅니다.안양 살 때는 거의 모든 모임에 참석했었는데김포로 오며 코로나도 창궐했고 밤늦게 집에 오기도 많이불편해 그간 못 왔었는데 거의 5년 만에 참석해 보는 것 같습니다. 이 날 모임이 있었던 곳은 해물찜을 잘하는 집으로 이름난 인덕원 어가입니다.위치는 인덕원역 4번 출구에서 학의천 인덕원교 방면으로 약 400m 정도 떨어진 비해 빌딩 2층으로도보로는 약 5~6분 정도 걸립니다.인덕원 어가의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그리고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있습니다. 인덕원 어가는 상당히 큰 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홀도 꽤 넓은 편이고 대, 소모.. 더보기
창덕궁 인근 제육쌈밥 맛집 / 원서동 뭉치바위 이달 초 어느 적게 걷고 많이 먹는 날이 날은 종로3가역 6번 출구에서 만나 창덕궁과 창경궁을 갑니다.사실 창덕궁과 창경궁의 단풍이 상당히 아름다운 곳이어서 여기로 잡았는데들려오는 풍문에 금년 단풍은 별 볼일 없다들 하시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ㅎ노병이 중, 고교 6년을 다니는 동안 학교에서 창덕궁이 한눈에 내려다 보였었는데그 당시 어린 마음에도 그 곳 단풍이 얼마나 고왔는지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비록 이 날 제대로 된 단풍은 못 봤지만 그래도 너무 좋았었지요. 창덕궁과 창경궁을 돌아 보고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이 날 마음 속에 점을 찍고 들린 곳은 창덕궁 인근에 있는 쌈밥집 원서동 뭉치바위입니다.우연히 검색하다 찾은 집으로 Since 1995 벌써 문 연지 30년 된 비교적 노포 쌈밥.. 더보기
설악산의 만추 / 설악산 케이블카 / 고성 평화전망대 / 화진포 / 영랑호 지난주에 다녀온 속초, 고성 여행에서들렸던 곳들을 일부만 설명 없이 올려 봅니다.식당은 나중에 별도로 정리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래간만에 타 본 설악산 권금성 케이블카가까이서 보면 맛이 간 단풍들이지만 케이블카에서 보는 단풍은 괜찮아 보입니다.맨 아래 보이는 곳은 울산바위입니다. 비선대까지도 다녀 왔습니다.비선대 사진은 없으니 무슨 까닭인지 ㅎㅎㅎ물이 참 맑더군요. 고성 평화전망대도 다녀왔습니다.못 보던 출렁다리 공사가 진행 중이더군요.어느새 이 나라는 출렁다리 공화국이 되었습니다.출렁다리 이외에도 케이블카, 모노레일, 데크길, 잔도길 등 전국이 난리입니다.이런 걸 만들면 안 된다고 난리를 치던 환경 단체들이 조용하니 희한합니다.짝.. 더보기
샤오롱바오(소롱포) 명가 / 김포공항 롯데몰 딘타이펑 지난달 중순과 하순경연달아 김포공항 롯데몰에 있는 딘타이펑을 갑니다.한 번은 주원이네와 생일 모임으로, 한 번은 헝가리 하겸이네와점심 모임으로 두 번을 다녀왔는데 메뉴도 비슷해서 합쳐서 포스팅을 합니다. 딘타이펑(鼎泰豊, Dǐng Tài Fēng)은 1958년 대만에서 문을 연 딤섬 전문레스토랑으로 전 세계 15개국에 매장을 두고 있는데 세계에서 제일 가 보고 싶은 레스토랑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인기가 높은 곳으로 대부분 프랜차이즈로 운영됩니다.프랜차이즈이기는 하지만 샤오롱 바오(소롱포 小籠包)의 맛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좋은 곳이지요. 김포공항 롯데몰 딘타이펑은 롯데몰 GF층(지하 2층) 중간쯤에 자리하고 있습니다.늘 손님이 많은 인기가 높은 집으로 노병도 1년에 1~2번씩은 가 보는 집.. 더보기
김포 갈치조림 으뜸 맛집 / 김포 어천심 노병에게 이상한 버릇이 하나 있습니다.여러 번 드린 말씀이라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맛 집 포스팅을 하면서 노병 마음에 꼭 드는 집들은 포스팅을미뤄 두고 짧게는 몇 달, 길게는 몇 년씩 블로그 포스팅을 안 하는 겁니다.몰래 감춰 두고 혼자만 알겠다는 것은 아니고 자주 가니 언제고 하면 되지 하는생각 때문인 것 같은데 그러다 보니 진짜 오래된 집들도 많습니다. 오늘 소개드리는 생선구이 & 조림집 어천심도 그런 집입니다.지난 3월에 다른 집 포스팅 때문에 지도를 보다가 처음 알게 된 집인데지도에 어천심 딱 그 말 밖에 없길래 찾아보니 대단히 인기가 많은 식당이더군요.그 후 최소 5~6번 정도 간 것 같은데 노병 같은 맛집 블로거가 한 집을 이 정도 가는 일은 흔치 않은 일인데 식당 마음에 든다고 한 곳을 자.. 더보기
2025 가을 단편 모음 (파주 나남출판사 外) 찍어 놓은 사진들이 너무 많아 일부만 올려 봅니다.사실 노병은 그냥 먹으러 가는 것보다는 어딘가를 한 두 군데돌아보고 식사를 하러 가는 걸 즐기는 편인데 포스팅은 주로 식당을위주로 글을 쓰게 되어 간혹 다녀온 곳을 같이 올리기도 하지만 대부분 사진을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아 이번에는 극히 일부지만 사진을 지우기 전에 노병의 기록으로금년 가을에 다녀 온 곳 위주로 몇 군데만 올려 보려고 합니다 ㅎㅎㅎ 파주 출판단지 나남출판사 담쟁이 인천시 계양구 계양 아라온 국화꽃축제 연천 당포성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AREX 2025 (킨텍스) 강화군 화도면 정수사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 ※ 잠시.. 더보기
가성비 좋은 시흥시 프리미움뷔페 / 고메 스퀘어 장현능곡점 지난달집사람과 동생하고 시흥시에 볼 일 보러 갑니다.점심은 했더니 웬일인지 집사람이 '초밥' 하더군요.평상시 초밥을 스스로 찾는 법이 없는데 뭔가 마음이 변했나 봅니다.순간적으로 생각난 게 작년에 한번 들렸던 고메 스퀘어 배곧점입니다.운전을 하는 동생에게 이야기하니 네비를 찍어 보더니 더 가까운 곳에도 있다네요.노병이야 늘 새로운 집을 가는 걸 더 좋아하고 프랜차이즈이니 거기가 거길테고 오케이 ㅎㅎㅎ 초밥이라는 게 워낙 다양한 음식인지라 퀄리티나 가격대가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데이제는 가급적 가성비가 좋고 퀄리티도 무난한 것을 많이 찾게 되는 게 나이 탓은 아니겠죠?나이 탓을 이야기하다 보니 이 집에서 맛집 블로거라는 신분을 망각하고 사진 찍는 걸 거의 잊어사진을 극히 일부만 찍는 바람에 고메스퀘어 배곧점.. 더보기
800년 수령의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 (2025. 11. 8) 작년에 이어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를 방문해 봅니다.가까운 곳에 있는 이런 훌륭한 은행나무를 작년에야 처음 찾아봤었죠.먼 곳에 있는 것은 못 가 보더라도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는 매년 꼭 찾아볼 생각입니다.특히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와 거의 붙어 있는 인천대공원의 가을도 너무 예쁘거든요.금년에는 단풍 구경을 거의 실패했는데 그래도 인천대공원이 제일 낫더군요. 토요일 새벽 6시 양가가 김포를 떠나 인천대공원에 도착하니 아침 6시 40분경, 아직도 어둠이 채 가시지 않았습니다.인천대공원 정문 앞 제1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도보로 천천히 30분 정도 걸려 장수동 은행나무에 도착합니다.인천대공원을 통하지 않고 바로 은행나무로 가시려면 인천대공원 동문주차장으로 가시면 됩니다.장수동 은행나무는 수령이 80.. 더보기
안양권 생선구이 맛집 / 굼터 생선구이 군포점 지난달 중순쯤군포 당정역 인근에 걷기 좋은 둘레길이 생겼다기에 들려 봅니다.당정역에서 안양컨트리클럽(안양베네스트 CC)을 끼고 한 바퀴 도는 둘레길로 그다지 길지 않으면서도 걷기에 상당히 편하고 좋은 길이라고 하더군요. 1호선 당정역 3번 출구에서 뒤로 돌아 보면 골프장 둘레길이라고 보입니다.외길이라 그냥 길을 타고 쭉 걸으면 되는데 중간쯤 안양컨트리 앞길은 차가 많이 다니는 자동차 도로라조금 시끄럽다 싶지만 그 곳을 제외하고는 편안하고 안전한 둘레길인데 대략 4 km 정도 된다는군요. 적게 걷고 많이 먹는 팀이 이 날 들린 식당은 한세대 앞 SK 밴티움 1층에 있는 굼터 군포점입니다.굼터라는 상호에서도 보이지만 생선구이와 매운탕을 아주 잘하는 집입니다.원래 이 집 주.. 더보기
가성비 좋은 김포 소고기 맛집 / 밤새먹소 걸포중앙공원점 얼마 전 시흥시 목감동에서 소고기를 맛있게 먹은 일이 있었습니다.프랜차이즈 고깃집이기는 했어도 가성비나 맛이 상당히 좋은 집이었었죠.또 가기는 조금 멀어 혹시 프랜차이즈니 김포에도 있지 않을까 싶어 찾아봤더니김포시 양촌에도 있고 노병 동네에서 가까운 김포시 걸포동에도 있더군요.그래서 얼른 주원이 외가댁 모시고 가 봅니다. 밤새먹소 시흥목감점 포스팅 보기 : https://leehk.tistory.com/3570 가성비 최고의 소고기 점심특선 / 밤새먹소 시흥목감점둘째 여동생이 시흥시 목감동에 잘하는 고깃집이 있다고 가자네요.그래서 집사람과 막내 여동생 이렇게 4명이 고기 먹으러 목감으로 갑니다.목감은 물왕호수로 유명한 동네로 노병 어려서는 민leehk.tistory.com 김포 밤새먹.. 더보기
파주 장단콩으로 만드는 두부맛집 / 파주 헤이리 통일동산 두부마을 추석 며칠 전, 개천절날 양가가 파주 헤이리로 점심을 먹으러 떠납니다.이 날 방문한 집은 두부 요리로 유명한 통일동산 두부마을입니다. 파주 통일동산 두부마을은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탄현 119 안전센터 조금 못 미쳐에 있습니다.자유로 성동 IC로 들어 가 처음 만나는 사거리인 성동 사거리에서 왼쪽 오두산평화전망대 방향으로 3~400m쯤 가면 길 건너편으로 보입니다.상당히 넓은 자체 주차장과 주차 구획이 그려진 노견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오전 11시 40분경 도착 했는데 휴일이라 그런가 손님들이 무척 많다고 느꼈는데 평상시도 그렇다더군요. 통일동산 두부마을의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23시까지입니다.영업시간이 새벽부터 심야까지 상당히 긴 집입.. 더보기
포르투갈 여행 ② / 왕비의 마을 포르투갈 오비두스 남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 8일 차 오후리스본 관광을 마치고 다음 여행지인 파티마로 가던 중원래 예정에는 없었던 오비두스라는 작은 마을을 방문합니다.리스본에서 오비두스까지 버스로 한 시간, 오비두스에서 파티마는버스로 한 시간이 조금 더 걸린다고 하는군요. ※ 오비두스 ( Obidos ) 오비두스는 리스본에서 버스로 한 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1228년 포르투갈의 왕이었던 다니스 왕이 오비두스를 보고 한눈에 반한 이사벨 여왕에게 오비두스를 선물하면서 이곳은 '여왕의 직할시'가 되었고그런 이유로 '왕비의 마을'이라는 호칭이 생겼다. 유럽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골목길로 선정될 만큼 골목골목 아름다운 성벽으로 둘러싸인 작은 마을이다. 단 하나의 랜드마크도 없지만 성벽에 올라 성벽을 돌아보고.. 더보기
남양주 오남읍 칼국수 맛집 / 오동도 바지락칼국수 지난번 속초여행에서 돌아오는 길비는 억수 같이 내리는데 점심 시간은 지났고 김포까지 가면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 식사 하기도 어려울 것 같아 중간에서 먹고 가기로 합니다.그래서 찾아간 곳은 남양주시 오남읍에 있는 오동도 바지락 칼국수입니다.역시 둘째가 소개한 집인데 괜찮다는군요.O. K 어딘지도 모르는 길을 내비양 안내에 따라 빗 속을 헤치고 달려갑니다.나중에 글을 쓰며 지도를 보니 오남저수지가 있는 남양주시 오남읍이더군요.그래서 도착한 오동도 바지락 칼국수집, 이때가 오후 1시 40분경인데 정말로 비가 많이 쏟아질 때였습니다.주차된 차 지붕에 빗물 떨어지는 게 보이시죠?횟집도 아니고 칼국수 전문집인데 왜 상호가 오동도인지 별게 다 궁금한 노병 ㅎㅎㅎ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 더보기
전복밥이 예술 / 강원도 고성 거진항 맛집 / 거진항 거진포구 지난번 속초 여행에서 들렸던 거진항 거진포구거진항이 거진포구지 이게 뭐야? 했었는데 거진포구는 식당 이름거진항에 있는 거진포구라는 전복밥으로 유명한 집이라는데 노병은 처음 들어 봅니다.그래도 명색이 맛집 블로거인데 이런 집을 모르고 있었다는 건 바보 ㅎㅎㅎ 둘째 여동생 말에 의하면 예약 안하면 먹기 어려운 집으로현지인들에게도 최고의 식당으로 인정 받고 있는 집이라는데이런 소리를 듣고도 안 가면 안될 일이니 얼른 가 봅니다. 현역가왕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가수 린이 린이에요 하면 잘 모르고 가수 린이에요 해야 안다더니이 집은 그냥 거진포구 하면 거진항에 있는 포구로 알아 듣는게 일반적이겠습니다.그래서인가 간판도 거자와 포자를 크게 써서 거포라고 눈에 띄게 만든 건 포구와 식당의 차이를 부각.. 더보기
고려대역 인근 돼지갈비맛집 / 제기동 마포숯불갈비 지난달 마지막 토요일고교 동기 여행동호회 모임이 있어 참석합니다.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 3번 출구에서 모여 인근 홍릉숲을함께 탐방하고 제기동 마포숯불갈비에서 저녁을 함께 하기로 합니다. 이날 저녁을 함께 했던 마포숯불갈비는 고려대역 3번 출구에서 300m 정도 떨어져 있어 도보 5분 이내 거리입니다.돼지갈비가 소갈비에 비해 가격은 훨씬 저렴하면서도 맛이 좋은 편이라 일반 사람들에게 상당한 인기가 있는편인데 서울에서는 마포와 성수동 일대에 이름난 돼지갈비집들이 많이 모여 있고 유명한 집들도 많습니다.그래서인가 돼지갈비집 상호에 마포가 붙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집도 그래서 마포숯불갈비가 아닌가 싶네요.여행동호회 모임이 보통 5~60명 정도 모이는 관계로 집행부에서 장소 선정 하는데 고심을 많.. 더보기
2025 드림파크 국화축제 (2025. 10. 23 ~ 11. 05) 2025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다녀왔습니다.드림파크는 과거 수도권매립지 지역을 친환경적으로복원한 구간으로 사계절 내내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그런 장소입니다.이번 2025. 10. 23 (목) ~ 11. 05 (수)까지 14일간 이곳에서 국화축제가 열립니다.10월 22일 우연히 지나가다 들렸는데 축제 하루 전이라 마지막으로 각종 시설들을 설치하고확인하는 작업들이 한창이어 제대로 보기 어려웠는데 그래서 다음날 개장에 맞춰 한번 더 다녀왔습니다. 크게 설명드릴 것은 별로 없고 사진 몇 장만 올려 봅니다. 축제 기간 중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입장료와 주차료는 무료입니다.국화 이외에도 코스모스, 황화 코스모스, 핑크뮬리, 버들마편초, 백일.. 더보기
바다뷰가 아름다운 강화 고급 중식당 / 강화 초지진 리한 요즘 이상하게도 강화에 고급 중식당들이 연이어 문을 여네요.중식을 유난히 좋아하는 노병 눈에 여러 집들이 눈에 띄었었는데얼마 전 이웃 블친님 포스팅에서 너무 끌리는 집을 발견해 어느 날 들려 봅니다.첫 번째 방문은 양가가 황산도 방문 후에, 얼마 후 두 번째 방문은 동생들과 같이 갔었습니다. 이 날 방문한 강화 중식집 리한(鯉韓)은 초지대교와 초지진을 조금 지나 우측 바닷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초지대교를 지나 우측으로 방향을 틀고 2~3분 이내의 거리인데 큰길에서 바닷가 쪽으로 조금 들어 가 있습니다.초지진을 지나 바로 우측 초지항 쪽으로 들어가면 초지항 식당들이 나오고 바로 좌측에 입구 간판이 보입니다.입구 간판 사진은 나올 때 찍은 사진으로 사진에 보이는 다리가 초지대교이고 왼쪽 편.. 더보기
김포공항 롯데몰 오뎅식당 / 김포공항 국립항공박물관 많이 덥던 지난 여름 어느 날김포공항에 있는 국립항공원을 돌아봅니다.그리고 점심을 먹으러 들렸던 김포공항 롯데몰 오뎅식당아주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는 모두 실내로 움직일 수 있는 피서 걷기입니다. 김포공항 롯데몰 오뎅식당은 롯데몰 GF층(지하 2층) 식당가 중앙 부분 안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김포공항 롯데몰은 둥글게 만들어져 있고 지하 2층이라고는 하지만 롯데몰 입구로해서 들어가다 보면꼭 1층으로 느껴지는 희한한 구조입니다.GF층에는 갓덴 스시, 딘타이펑, 한우리, 아웃백 스테이크 등 꽤 많은 식당들이 있습니다.오뎅식당은 1960년대에 의정부에서 부대찌개가 아닌 오뎅을 팔던 '오뎅집' 라는 포장마차집이 당시 의정부에 있던미군 부대들에서 나오던 햄이나 소시지, 베이컨 등으로 부대찌개를 만들어 팔면서.. 더보기
최상의 재료와 정성으로 만드는 김포 춘천명동1번지닭갈비 3 ~ 4개월 전 어느 날 주원이 외가댁에서 장기동에 있는 어느 닭갈비 집을 알려 주시네요.김포 금빛수로를 걸으시고 댁으로 돌아가는 길에 유난히 손님들도 많고늘 출출할때여서 그런지 대단히 맛있는 냄새를 풍기는 집이 있어 궁금하시다고요.궁금하실게 뭐 있습니까, 당장 가서 먹어 보면 되지요 ㅎㅎㅎ 흔히 처음 가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 본 사람은 없는 집이 맛집이라죠?어떤 집인가 탐사차 갔었는데 그 후 짧은 기간 동안 양가 합쳐 10번 가까이 간 집입니다.노병은 3~4번 정도 간 것 같은데 사돈댁은 손님만 오면 모시고 가셨나 봅니다 ㅋ 김포 춘천명동닭갈비는 김포 골드라인 장기역 4번 출구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김포 장기동 청송현대 2차 아파트 뒤쪽이고 금빛수로 6교 다리 거.. 더보기
포르투갈여행 ① / 리스본 툭툭이 투어 & 원조 에그타르트 남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여행 8일 차이 날은 스페인의 세비아를 떠나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으로 향합니다.포르투갈에서는 리스본과 오비두스, 파티마를 돌아본 뒤 다시 스페인으로 갑니다.패키지여행의 장점은 짧은 시간 내에 많은 곳을 보고 차편이나 잠자리, 먹거리 걱정은안 하는 대신 정신없이 쫓아다니다 보니 도대체 무얼 보고 다녔는지 정신이 몽롱해지지요.타고 내리고 찍고 먹고 또 타고 ㅎㅎㅎ, 어느덧 여행도 서서히 끝나 갑니다. 아침 일찍 스페인 세비아를 떠나 리스본으로 갑니다.도중에 휴게소에 들러 커피 한잔 마시고 리스본에 도착하니 5시간 정도 걸렸는데 벌써 점심시간이로군요.노병은 커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 날 휴게소에서 마신 커피는 맛있었습니다.에스프레소 같은 작은 잔에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