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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

[만안구청] 여성이 만드는, 여성천하가 아닌 짬뽕천하 .... 짬뽕천하

 

 

 

개업한지는 6개월 정도 된 집입니다.

사실 가기는 초기에 갔었는데 사진 찍는다고 이집 남자분 얼마나 인상을 쓰고 뭐라 하는지 ㅠㅠ

그래서 접고 있었는데 그래도 맛 블로거 본연의 임무를 위해 다시 한번 방문 ㅋㅋㅋㅋ

 

 

 

 

 

 

 

 

만안구청 옆 도서관 사거리에 있는 면 전문점 짬뽕천하 입니다.

요즘 짬뽕집들도 유행따라 생기는 추세이니 이집은 어떨런지 궁금 했지요.

 

 

 

 

 

 

 

 

12시가 넘은 야심한 시간인데도 꽤나 많은 사람들이 드나듭니다.

뭔가 조금 어수선해 보이기도 하구요.

 

 

 

 

 

 

더워지니 메뉴가 두가지 추가 됐네요.

메뉴를 상황에 따라 너무 늘리는건 바람직 하지는 못한거지요.

 

 

 

 

 

 

 

 

 

 

이집은 여자분이 조리를 하십니다.

웍을 돌리시는걸 보면 참 대단 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저건 남자분들도 어려워 하시는건데 말입니다.

 

 

 

 

 

 

 

이집 간판 메뉴는 아니지만 짜장도 먹어 봅니다.

이만하면 먹을만 합니다.

 

 

 

 

 

 

 

 

 

이집 메인인 짬뽕입니다.

제가 표현은 잘 못 하지만 아주 괜찮은 편입니다.

이 정도 만들어 낼 집 이 근처에서는 별로 없겠는걸요?

적당히 얼큰 하면서도 먹기에 상당히 부드럽고 깔끔 합니다.

 

여자분이 만든다고 괜한 노파심이 있었나 봅니다.

상당히 괜찮은 맛을 내는 집입니다.

하기야 그래서 그 수모를 당하고도 다시 간거죠 ㅎㅎㅎㅎ

제 입맛이 짬뽕엔 조금 뒤떨어지지만 한번 들려 보셔도 큰 문제는 없겠네요 ^^

(다만 면식이님은 ~~~~)

 

 

 

 

 

 

 

이집 폐업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