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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해외2) : 중국,대만

[중국] 노병의 장가계 여행 ( 5 ) .... 천문산 케이블카,귀곡잔도,천문동

 

 

 

4일째 천문산으로 갑니다.

오늘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귀곡잔도를 갔다가 오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 오다가 중간에 내려

버스로 갈아 타고 천문동으로 올라 가는  그런 코스 입니다.

문제는 노병의 고소공포증이 문제인데 일단 귀곡잔도까지는 올라 가기로 합니다.

 

 

 

 

 

 

 

 

 

 

토요일이다 보니 중국 관광객들도 어마어마하게 몰려 아수라장이 됩니다.

민가위로 케이블카가 다니는데 민원이 없나 모르겠네요.

아마도 사회주의 국가기에 가능한 일 아닌가 합니다.

 

 

 

 

 

 

 

 

 

 

 

 

여덟명씩 타는 케이블카인데 지상 1Km 이상의 높이로 움직입니다.

비행기 저리 가라 입니다 ㅎㅎㅎㅎ

노병이야 거의 눈 감고 있었으니 사진도 몇장 없습니다 ㅋㅋㅋ

 낭떨어지 위에 아슬아슬하게 만든 나선형 길들이 보입니다.

나중에 저 길은 버스를 타고 울라 가게 됩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린 후 일행들은 집사람 포함 귀곡잔도로 갑니다.

노병은 어지러워 그냥 휴게실에서 ㅠㅠ

멀리 보이는 잔도를 찍어 봅니다.

귀곡잔도는 아닌데 거의 비슷한 모양입니다.

집사람에게 사진을 부탁하고 카메라를 줘서 보냈는데

집사람도 무서워서 사진 찍을 엄두도 못 냈다네요 ㅎㅎㅎ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절반쯤 내려 옵니다.

거기서 사진에 보이는 버스를 타고 천문동으로 가게 됩니다.

절벽위로 아슬아슬하게 만들어진 길을 타고 버스가 올라 가는데

중국사람들 대단한게 아니라 미친 사람들 같습니다 ㅎㅎㅎㅎ

 

 

 

 

 

 

 

 

드디어 천문동에 도착 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곳에 있는 천연석회암 동굴이라는군요.

저 문을 에어쇼 비행기가 통과 했다고 하니 그 크기가 대충 짐작 되네요.

 

 

 

 

 

 

 

 

 

999 계단을 올라 가야 됩니다.

워낙 경사도도 높고 해서 우리 일행들은 전원 올라가는걸 포기 합니다 ㅎㅎㅎ

 

 

 

 

 

 

 

 

 

 

 

 

  

 

 

 

 

 

 

 

 

 

장가계시에서 비교적 괜찮은 점심을 먹고 장사로 떠납니다.

 

 

 

 

 

 

 

 

 

 

 

 

장사에 온 뒤 상강 유람선을 타고 선상 뷔페로 저녁을 먹습니다.

그리고 나서 숙소인 돌톤 온천 호텔로 가서 마지막 한잔 더 ~~~

 

 

이렇게 장가계 4박5일 여행이 끝났습니다.

계속 오는 비와 고소공포증 때문에 제대로 구경 못한게 조금 아쉬웠지만

정말 다시 한번 와 봤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절경중에 절경이었습니다.

다시오면 고소공포증도 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기회 되시면 꼭 한번 구경들 해 보세요 ~~~

 

(부모님들 이곳으로 효도여행 보내 드리는건 한번 잘 생각해 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