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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

[금정역] 서서 먹는줄 알았더니 앉아서 먹네요 .... 서서갈비

 

이집 폐업 했습니다.

 

 

오래간만에 들려본 금정역 서서갈비입니다.

서울 서서갈비와 같은 컨셉으로 출발 했지만 역시 약간은 변질이 되었더군요.

 

 

 

 

 

 

 

 

 

갈비와 술 그리고 마늘만 주던 집인데 냉면도 있네요.

밥,김치 이런것 없는 집이거든요.

 

 

 

 

 

 

 

 

실내가 넓찍 합니다.

워낙 서서갈비는 서서 먹는집인데 이집에는 의자가 있습니다.

2층에 있어 서서 먹게까지 하면 손님이 안올것 같아 그러는 모양이더군요 ㅎㅎㅎㅎ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독도참치와 소마루 곱창이 보이는군요.

 

 

 

 

 

 

전에는 갈비 단일 메뉴였는데 육개장과 냉면이 생겼습니다.

 갈비값이 오르지 않아 다행입니다.

 

 

 

 

 

 

 

이집은 모두가 연탄으로 굽습니다.

참숯만이야 못하겠지만 구이는 연탄에 구워도 상당히 맛이 있죠.

 

 

 

 

 

 

 

갈비가 나왔습니다.

비쥬얼이 아주 좋습니다.

 

 

 

 

 

 

 

 

드디어 갈비를 연탄불위에 얹어 놓습니다.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한쪽 연탄은 세게 한쪽은 약하게였으면 좋겠더군요.

 

 

 

 

 

 

 

 

갈비가 맛있게 익어 가는군요.

이집 갈비맛은 평균 이상입니다.

 

 

 

 

 

 

 

 

그사이 달라진게 또 하나 있네요.

전에는 없던 상추무침도 갖다 주는군요.

오로지 마늘과 고추만 주던 집이였어요.

 

서울 서서 갈비는 워낙 손님이 많다 보니 의자도 밥도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야 손님 회전도 빠르고 장사 하기도 편할거거든요.

그런데 이집은 갈비맛은 서울과 비슷하기는 한데 그 정도 유명세는 못타거든요.

그러면 밥,김치,상추 등은 주면 어떨까 이건 노병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ㅎㅎㅎ

개업초에는 전혀 없던 서비스 마인드가 그나마 조금이라도 생겨서 다행이네요.

 

 

 

 

 

 

금정역 먹자 골목 독도참치 앞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