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왔다고 딸의 이모부가 가기전에 저녁을 산답니다.
저하고는 동서지간인가요? ㅎㅎㅎ
그래서 전에 한번 들렸었던 방배동 만다린으로 갑니다.
이 정도 규모의 집에서 매주 1회 쉬는것도 놀랍고
배달을 하는것도 놀랍습니다.
여전히 손님이 많습니다.
저희는 예약을 해서 바로 방으로 들어 갑니다.
기본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이집은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편입니다.
요리 주문은 단품으로, 술은 금화고량주로 합니다.
처음 마셔 보는건데 괜찮더군요.
전가복과 해삼탕으로 시작 합니다.
전체적으로 봐서 재료나 맛이 아주 괜찮은 편입니다.
궁보기정과 모둠야채볶음입니다.
소고기 탕수육과 홍소쥬스 입니다.
쥬스란 일반적으로 돼지고기 찜을 말하는건데 향도 과하지 않고 아주 부드럽게 잘 만들었네요.
삼선 누룽지 탕입니다.
아주 좋았습니다.
역시 오늘도 실망 시키지 않는 훌륭한 맛이었어요.
식사로 주문한 볶음밥,짬뽕,짜장면 입니다.
다 무난 합니다.
이 집 올때마다 느끼는건데 참 가격대비 괜찮습니다.
제목에 최상이라고 쓴건 노병에게는 최상이라는거죠ㅎㅎㅎ
너무 복잡한게 흠인데 뭐 참을만 합니다.
내방역 근처에도 같은 이름의 중국집이 있으니 참고 하시구요.
근처에 계시는 분들은 가족 회식 있으시면 한번 들려 보시는것도 좋으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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