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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

[청계사입구맛집] 무한리필로 제공되는 국내산 갈치가 맛있는 시골 백반집 .... 건너말 시골밥상

 

 

이집 폐업 했습니다.

 

 

 

 

아침부터 마나님 잔소리가 심해져 갑니다.

집안에서 꼼짝 안한다는 것이지요.

못 이기는 척 차에 태우고 청계산으로 휭 떠납니다 ㅎㅎㅎ

 

 

 

 

 

 

 

 

 

청계사 우측 계곡으로 사브작 사브작 걷습니다.

천천히 쉬며 쉬며 두시간 정도 입니다.

날이 워낙 뜨거워 무리하면 노병 큰일 나지요 ㅋㅋㅋ

 

 

 

 

 

 

 

 

내려 오는길에 청계사를 잠깐 들렸더니

부처님은 땡볕에 누워 계신데 신도들은 그늘에 ㅎㅎㅎ

 

 

 

 

 

 

 

 

조금 걸었으니 바로 먹어야지요.

내려 오는길에 있는 건너말 시골밥상으로 갑니다.

 

 

 

 

 

 

 

 

정말 시골에서 먹는 정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수세미들이 달려 있는 모습이 정겹게 보이는군요.

 

 

 

 

 

 

 

안양권에는 갈치백반을 전문으로 하는집이 네군데 정도 있습니다.

대야미 시골집,산본 시골집,고천 시골밥상,그리고 이집이지요.

저희도 당연히 갈치백반으로 주문 합니다.

 

 

 

 

 

 

 

앉자마자 숭늉을 가져다 줍니다.

보리차 보다도 숭늉이 낫지요?

 

 

 

 

 

 

 

 

 

 

 

 

 

밑반찬들이 상 위를 장식 합니다.

오늘은 대부분 음식이 너무 심심 하네요.

그 중에서 오이지는 참 맛있게 잘 되었습니다.

산행후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얼음 띄워 한대접 먹고 싶더군요.

 

 

 

 

 

 

 

밥과 국입니다.

 

 

 

 

 

 

 

 

 

갈치가 작은거긴 하지만 국내산인데다가 간도 적당하니 맛있습니다.

거기다 갈치 포함 모든 반찬이 무한 리필로 제공 됩니다.

갈치백반을 타이틀로 한 집 답게 갈치를 아주 맛있게 조리를 하는군요.

이 갈치만으로도 밥값은 충분 하겠네요.

 

 

 

 

 

 

 

 

 

 

 

얼마전 이집에서 열렸던 카페 모임에 나온 음식들

갈치백반 말고도 단품요리로 판매하는 것들 입니다.

한잔 하기에 아주 좋은것들인데 운전 하실분은 확보하시고 드셔야 됩니다 ㅎㅎㅎ

 

 

청계사 올라 가는길에 있어 경치도 좋고 밥맛도 좋습니다.

그냥 오시는것도 좋지만 청게산 산행 후 들리시면 더욱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