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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맛집

[청담동] 청담동에서 경험해 본 일본 도매시장의 주점 분위기 .... 로바다야 서울

 

 

 

 

 

 

사위 돌아가기 전전날

집사람과 셋이 청담동 로바다야 서울이라는 주점을 갔습니다.

얼마전 왔었을때 사위 지인이 한번 데리고 갔었던 모양인데 마음에 들었던 모양입니다.

 

 

 

 

 

 

 

청담 초등학교 정문앞 루미안 2층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넓찍한 다찌형 홀도 있고 2,4,6인이 들어 갈 수 있는 룸도 있습니다.

다찌에 앉으면 물 흐릴까봐 룸에 앉았었는데 전혀 그럴 필요가 없었더군요 ㅎㅎㅎ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위안이라면 소주가 저렴한 가격으로 있네요.

나중에 추가된 메뉴 같기는 하지만 사이다가 6000원인데 그 반값이니 ㅎㅎㅎㅎ

 

 

 

 

 

 

세트메뉴도 있네요.

그래서 1인 55,000원 짜리로 주문해 봅니다.

 

 

 

 

 

 

술집이니 당연히 술도 마셔야겠죠?

정말 처음처럼 없었으면 울뻔 했어요.

 

 

 

 

 

 

 

오토시

딱 한입거리네요.

 

 

 

 

 

 

 

 

야채구이 세가지

표고버섯,가지,새송이 버섯이군요.

 

 

 

 

 

 

 

 

1인당 하나씩 나오는 쇠고기꼬치

 

 

 

 

 

 

 

오뎅나베

국물이 깔끔하고 개운 합니다.

 

 

 

 

 

 

 

일본식 구운 주먹밥인 야끼 오니기리

역시 1인당 하나씩

 

 

 

 

 

 

 

생선구이로 나온 삼치구이

간도 적당한게 맛있습니다.

 

 

 

 

 

 

수제디저트

딸랑 키위 세쪽

웃음이 나오는군요 ㅎㅎㅎㅎ

 

 

 

 

 

 

 

 

양이 적은 노병인데도 조금 허전해서 별도로 추가 주문한 우동

국물이나 면발이나 비교적 괜찮은 편이군요.

 

 

사위가 사 주는거 맛있게 잘 먹기는 했지만 두당 55,000원 짜리 치고는 조금 그러네요.

이게 청담동이로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로바다야 서울

사위덕에 잘 먹었네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