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해수욕장맛집] 조개구이로 예술 작품을 만드는 멋진 집 .... 원조 한계령 조개구이

 

 

 

 

 

 

 

아침 8시부터 시작된 마라톤 달리기는 오후에도 계속 됩니다.

주종 불문, 안주 불문입니다.

 

 

 

 

 

 

 

수많은 전사자와 상이용사를 만들고 생존자들은 쏟아지는 빗속을 뚫고 북부해수욕장으로 향합니다.

비가 쏟아져서 사진은 못 찍었지만 해운대나 광안리 같이 불야성 이더군요.

휘황찬란한 불빛들이며, 해변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분위기가 송도를 잃은 마음을 회복시켜 주네요.

 

 

 

 

 

 

 

조개구이에 상호가 왜 한계령인지 조금 의아스럽기는 합니다만 상당히 오래되고 유명한 집이라고 하네요.

인근에 유사한 상호의 짜퉁집들도 있는 모양이던데 참 뻔뻔한 사람들도 많지요.

 

 

 

 

 

 

 

 

밤 12시가 다 되었는데도 손님들 참 많습니다.

 

 

 

 

 

 

 

가격대는 조금 높은것 같지만 왠지 기대가 되는 집이네요.

주문은 모둠조개구이로 합니다.

 

 

 

 

 

 

 

 

깔끔한 밑반찬들이 몇가지 나오는데 비교적 좋은 편입니다.

경상도 쪽에 오면 찐 땅콩 많이들 주던데 노병은 꽤나 좋아 하는겁니다.

 

 

 

 

 

 

 

 

자잘구레 해서 먹기 어려운 조개들은 없습니다.

큼직큼직하고 신선한 조개들이 나오는군요.

 

 

 

 

 

 

 

 

지금까지 먹어 본 조개구이 중에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비쥬얼도 멋지고 맛도 아주 좋았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손님이 많은 집은 반드시 그 이유가 있지요.

 

 

 

 

 

 

 

 

어느 정도 조개구이를 먹다 보니 무슨 도시락 같은것을 가져다 줍니다.

각종 조개류에 수제비가 들어 있는데 이거 속 풀기도 좋고 아주 최고의 안주도 됩니다.

 

 

 

 

 

 

 

 

 

우동사리도 가져다 달래서 끓여 먹어 봅니다.

너무나도 멋지고 맛있는 좋은 구성이더군요.

 

포항북부해수욕장

너무나도 멋진 곳이였습니다.

인근에 위락시설도 많고 좋은 숙소들도 많더군요.

포항의 추억을 남기기에 아주 좋은 북부해수욕장이였습니다.

 

 

 

 

포항시 북구 두호동 559

054-248-1484

 

(지도에 표기된 주소는 잘못 된 주소입니다.

두호동 559번지가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