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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북군식당촌] 경주에서 먹어 본 해물순두부 .... 전주비빔밥

 

 

 

 

 

 

 

 

경주에서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아침을 먹어야지요.

 

 

 

 

 

 

 

 

우리가 묵은곳이 나중에 보니 식당촌이네요.

그중에서도 단연 순두부 집들이 많습니다.

맷돌 순두부가 유명 하다는데 아침부터 줄을 서네요.

일행이 40명이 넘다 보니 이집은 포기하고 별장 관리인이 소개해 준 전주비빔밥 집으로 갑니다.

순두부를 먹고 싶은데 상호가 비빔밥이라 어떨지 모르겠네요 ~~~

 

 

 

 

 

 

 

 

전주 비빔밥 집에서 전원 한우해물 순두부로 주문 합니다.

잘 나올까 걱정도 됩니다만 어쩔 수가 없지요.

 

 

 

 

 

 

 

 

전부 방들인데 좌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침 일찍 대부대가 들어 서니 정신을 못차리는군요 ㅎㅎㅎㅎ

 

 

 

 

 

 

 

술도 별로 안 마시고 잤는데 메뉴판이 저렇게 찍혀 버렸네요.

우리가 주문한 해물순두부는 8,000원 짜리 입니다.

 

 

 

 

 

 

 

 

 

 

 

 

 

이른 아침 단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밑반찬 종류가 많이 나왔네요.

주방장은 우리 다 먹고 나올때 출근 하던데 말입니다 ㅎㅎㅎ

 

 

 

 

 

 

 

 

 

꽁치구이도 나왔습니다.

막걸리도 한잔 하자기에 아침부터 한잔 마셔 봅니다.

 

 

 

 

 

 

 

 

드디어 순두부가 나왔습니다.

역시 순두부에는 계란을 넣어야 맛이 있죠.

상에 있는 날계란 하나를 깨서 넣어 봅니다.

 

 

 

 

 

 

 

한우해물순두부라더니 고기는 하나도 안 보이는데요?

그래도 무난하게 먹을만 하기는 하더군요.

아침 한그릇 뚝딱하고 떠납니다.

오늘은 불국사와 현대중공업을 찾아 봅니다.

 

간판이 전주 비빔밥이라 이게 낫지 않았을까 생각만 해 봅니다 ^^

맷돌 순두부도 궁금 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