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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

[금정역] 편하게 모임하기 좋은 횟집 .... 부산회집

 

 

 

 

 

 

 

꼭 한달이 되었네요.

고교 친구들 모임이 금정역 앞에서 있었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합니다.

그래서 일부 스끼다시 중에는 철지난 것도 보이는군요 ㅎㅎㅎ

 

 

 

 

 

 

 

 

금정역 먹자 골목 중간쯤에 있는 일식 스타일의 민물장어와 횟집입니다.

상당히 오랜 세월 금정역 앞을 지키는 횟집이기도 합니다.

 

 

 

 

 

 

 

 

이집은 독특하게 모두 방으로 되어 있습니다.

1,2층으로 되어 있는데 적게는 2~3명 들어가는 방부터 20명 이상 들어가는 방까지 아주 다양 합니다.

미닫이 형태로 되어 있어 방을 키웠다 줄였다 합니다. 그래서 커플 손님들도 많이들 오는 집이지요.

 

 

 

 

 

 

 

 

 

가격은 크게 부담스러운 집은 아닙니다.

저희는 8명 두상이라 모둠회 대(70,000원)짜리 두개를 주문해 봅니다.

 

 

 

 

 

 

 

 

 

 

 

메인회 이전에 나오는 스끼다시가 괜찮습니다.

미리 술 안주 하기로도 아주 좋은데 조개탕 아주 마음에 듭니다.

이 곁음식(스끼다시)는 그때그때 다를 수 있는것이니

왜 노병처럼 안 주는냐고 항의 하시면 아니 되시옵니다 ㅋㅋㅋㅋ

 

 

 

 

 

 

 

 

 

이날 단체손님들이 많아서 그랬는지 메인은 안 들어 오고 곁음식만 자꾸 나옵니다.

그 바람에 애꿎은 소주만 자꾸 축내고 있습니다 ㅎㅎㅎ

 

 

 

 

 

 

 

 

이건 이날 특별 서비스라고 준 생새우

오도리는 아닌것 같지요?

회로 먹고 대가리는 고소하게 구워다 주는군요.

 

 

 

 

 

 

 

 

 

 

드디어 메인인 모둠회가 나왔습니다.

양이나 질이나 적당하니 괜찮습니다.

 

 

 

 

 

 

 

 

뒤늦게 전어구이도 나오는군요.

매운탕으로 마무리

이날도 배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ㅎㅎㅎㅎ

 

금정역이 1호선,4호선 환승역이라 교통이 참 좋습니다.

그런데 모임할만한 장소는 거의 없는 편이지요.

연말을 맞아 모임하기 편한 집으로 소개를 드립니다.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서비스가 있는 그런 집입니다.

 

 

 

 

 

 

 

오래간만에 한잔하고 한 큐 땡겨 봅니다.

노병은 이날 이겼답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