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맛집]외할머니의 정겨운 손길로 직접 만드는 사랑의 손두부집 .... 외할머니집

 

 

 

 

 

 

 

 

얼마전 지방 가던길에 들렸던 집입니다.

순두부와 청국장이 아주 맛있는 집이라더군요.

 

 

 

 

 

 

 

 

감곡 IC 인근 도로변에 아주 넓찍하게 터를 잡고 자리하고 있네요.

아주 오래 된 건물은 아니지만 뭔가 괜찮아 보이는 포스가 보입니다.

며칠전 삼촌식당에 이어 이번엔 외할머니집 입니다 ㅎㅎㅎ

 

 

 

 

 

 

 

 

 

외할머니가 만든다고 해서 그런가 친근감이 느껴지는군요.

외할머니 오래 오래 사셔야겠습니다.

 

 

 

 

 

 

 

 

 

상당히 넓은 가게인데 사방에 이거저거 많이 걸려 있습니다.

홀과 방으로 나뉘어져 있구요.

 

 

 

 

 

 

 

 

 

 

 

지방치고는 조금 가격이 있어 보입니다.

이집 외할머니 동동주까지 빚으시니 정말 바쁘시겠네요 ㅎㅎㅎ

 

 

 

 

 

 

 

 

 

식전주도 한잔 할겸 손두부도 먹어 봅니다.

두부가 아주 고소하니 제대로 입니다.

동동주와 궁합이 잘 맞는군요.

 

 

 

 

 

 

 

 

 

 

군더더기 없이 정갈하고 깔끔한 밑반찬이 나왔습니다.

너무 담백한 음식이여서 그랬나 메추리알 장조림이 입에 딱 맞더군요.

 

 

 

 

 

 

 

 

 

 

손두부전골 3인분입니다.

약간은 칼칼한게 아주 담백하니 맛있습니다.

 

 

 

 

 

 

청국장도 하나 주문해 봤습니다.

역시 깔끔하고 구수하니 괜찮습니다.

 

콩요리 전문점답게 비교적 모든 음식이 괜찮습니다.

그러나 소문만큼 아주 잘한다는 느낌은 2% 부족한 듯 합니다.

노병이 워낙 고기과라 그런가 봅니다 ㅎㅎㅎ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지나시다 혹 식사 하실일 있으시면 들리셔도 좋겠습니다.

감곡 IC 에서 1~2분 거리에 있습니다.

 휴게소 식사 보다는 훨씬 낫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