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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전맛집

[대전맛집/중구맛집] 예쁜 여배우 예지원이 아닙니다. 맛있는 한정식 집이지요 .... 예지원

 

 

 

 

 

 

 

대전 여행 가기 몇일전 안양 카페분들과 자리를 같이 해서 한잔을 하던 중

노병님 대전 가시면 거기서 한번 뭉치면 어떻겠냐는 긴급동의

콜 했더니 바로 팀이 짜여져서 대전 이틀째 서울로 떠나기전 체포조가 연행하러 왔더군요.

그래서 잡혀 간 곳이 중구에 있다는 한정식집 예지원 입니다.

 

 

 

 

 

 

 

예약 없이는 가기 힘들다는 대전에서는 비교적 유명한 집인 모양입니다.

마침 회원님 중 한분이 순환근무차 대전에 잠시 계시는 분이 있어서 미리 예약을 하셨네요.

 

 

 

 

 

 

 

3층까지 있는데 저희는 2층 수국이라는 방입니다.

각각의 별실이 아니고 저희 방에도 테이블이 여섯개 정도 있더군요.

 

 

 

 

 

 

 

 

 

모두가 예약된 자리인지라 인원에 맞춰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더군요.

저희는 5명이라 3인,2인 이렇게 준비 해 놨구요.

 

 

 

 

 

 

 

 

 

 

 

 

 

음식을 한두가지씩 갖다 주는 집이 아니고 한번에 7~8가지씩 한번에 나옵니다.

홍어무침,홍어찜,삼합 등 홍어요리가 많습니다.

(가오리찜인 줄 알았더니 홍어찜이라네요)

 

 

 

 

 

 

 

 

 

 

 

 

 

키위소스와 같이 나온 곤약과 과일물김치가 특이 하네요.

잡채는 저런 곳들이 별로인 집이 많은데 바로 해 왔는지 괜찮습니다.

 

 

 

 

 

 

 

 

 

떡갈비도 맛이 괜찮습니다.

시원한 나박김치도 입맛을 돋우네요.

 

 

 

 

 

 

 

 

대충 펼쳐 놓고 찍어 봅니다.

음식 몇가지는 사진에서 빠진것 같으네요.

 

 

 

 

 

 

 

 

회원님이 가지고 오신 위스키도 한잔 마셔 봅니다.

싱글몰트를 안게 몇년 안됐는데 이거 은근히 좋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면세점에서 양주 살 일 있으면 가급적 싱글몰트를 사게 되네요.

안양팀들이 이렇게 대전에서 한잔 하니 그것도 아주 좋은데요 ^^

 

 

 

 

 

 

 

 

 

 

 

 

 

식사를 위한 국과 밥 그리고 반찬들이 다시 나옵니다.

상당히 정갈하니 맛있습니다.

 

 

 

 

 

 

 

눌은밥과 식혜도 나오는군요.

배 터지게 만들려고 작정을 했나 봅니다 ㅎㅎㅎ

 

 

 

 

 

 

가격이 궁금 하셨죠?

이집은 1인당 20,000원짜리 하나밖에 없습니다.

점심,저녁 마찬가지구요 2명인 경우에는 22500원을 받는군요.

 

 

 

 

 

 

 

하여간 잘 먹었습니다.

우리 하고는 상관 없는 분들이지만 다른 자리들도 잘 들 드셨네요.

 

 

음식은 자리도 중요 하지만 이집 가격대비 아주 괜찮습니다.

우리 동네면 모임 갖기 아주 좋겠네요.

대전 가시면 한번 들려 보셔도 좋으시겠습니다.

 

 

 

 

 

 

길에서는 잘 안 보입니다.

세차장 뒤에 있어서 그런데요 신촌설렁탕을 찾으시면 바로 옆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