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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맛집

[청담동맛집] 신비한 인도의 매력과 이국적인 맛에 취해 보세요 ^^ .... 나마스테 (청담점)

 

 

 

 

 

 

 

부슬부슬 비가 내리던 날

이웃에 사시는 블친 콤포져님과 오래간만에 들려 본 인도 음식점입니다.

 

 

 

 

 

 

 

압구정 로데오 거리 버거킹 옆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1층에는 뉴욕 바닷가재 집이 있네요.

발레 파킹이 가능 합니다.(2000원)

 

 

 

 

 

 

 

 

입구부터 인도 색채가 눈길을 끄는군요.

나라마다 색깔이 있다면 우리나라는 뭘까요?

예전엔 백의민족 그래서 흰색인 줄 알았는데 요즘은 그런 느낌이 안들어서요.

 

 

 

 

 

 

 

 

 

아주 깔끔하게 준비 되어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 참 좋아 합니다.

 

 

 

 

 

 

 

 

 

룸도 있고 기다리는 동안 보라고 하는지 신문과 잡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작은것 하나까지도 세심하게 배려 하려는 마음이 좋으네요.

 

 

 

 

 

 

 

 

 

 

 

 

 

메뉴가 많아 일부만 올려 봅니다.

저희는 런치 C 코스를 주문 했습니다.

 

 

 

 

 

 

 

 

 

그린 샐러드와 딸기라씨, 망고 라씨가 먼저 나왔습니다.

인도식 전통 수제 요구르트인 라씨는 건강 식품으로도 최고지요.

 

 

 

 

 

 

 

 

 

베지 파고라

야채와 고추를 다져서 만든 야채 튀김

그린소스와 칠리소스를 찍어 먹습니다.

 

 

 

 

 

 

 

 

탄두에서 구워 낸 왕새우와 닭봉입니다.

 탄두리는 인도의 전통 화덕인 탄두에서 구워내는 일종의 바베큐 요리지요.

닭봉은 볼때마다 탤런트 황신혜씨가 생각이 나는군요.

 

 

 

 

 

 

 

 

오이절임인 피클과 양파 무침

아삭아삭하니 맛있더군요.

 

 

 

 

 

 

 

 

난과 카레가 나옵니다.

난은 인도인의 주식이라고 할 수 있는 밀가루 빵을 말하는데 이건 갈릭 난 입니다.

카레는 치킨 도 피아자라고 닭가슴살,양파,야채,토마토 등을 매콤한 향신료와 같이 만든 카레 입니다.

 

 

 

 

 

 

 

밥은 예쁜 용기에 담아 가져다 줍니다.

쌀이 인도에서 쓰는 쌀은 아닌데요? ㅎㅎㅎㅎ

 

 

 

 

 

 

 

 

카레를 난이나 밥과 함께 먹게 됩니다.

약간은 매콤한 듯 하면서도 은은한 카레향이 아주 좋으네요.

 

 

 

 

 

 

 

 

카운터에는 유명인들 방문 사인 접시도 보이고

인도 특유의 향신료도 후식 삼아 먹으라고 있는데

설탕과 함께 먹어도 그 맛의 후유증이 하루 종일 입안을 맴도네요 ㅎㅎㅎㅎ

 

인도 현지인 조리사가 만드는 가장 인도 음식에 가까운 멋진 맛을 보여 주는 집입니다.

오래간만에 적당히 맛있는 인도 음식을 적당히 기분 좋게 먹어 봤네요.

" 당신의 영혼을 환영 합니다 " 라는 뜻의 나마스테

한번 들려 보실만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