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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국내2)

[경남산청] 아름다운 옛 돌담길을 따라 펼쳐진 그림처럼 멋진 동네 .... 남사예담촌

 

 

 

 

 

 

 

 

2011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로 인증 받은 마을

온통 고가(古家)와 옛스러운 담장으로 이루어진 멋진 마을을 소개 합니다.

 

 

 

 

 

 

 

 

 

 

지리산 자락에 자리한 산청이 물 좋고 공기 좋은곳인 줄은 알았었지만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마을이 있다는것은 정말 몰랐습니다.

곶감축제에서 돌아 오는길에 들려 본 남사예담촌입니다.

 

 

 

 

 

 

 

 

 

 

동네 전반에 걸쳐 아주 멋지고 고풍스러운 담장들이 이어져 있습니다.

예담촌이란 옛 담장길이라는 뜻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이 마을에는 고풍스러운 모습만큼이나 오래 된 나무들이 많이 있습니다.

700년 가까이 된 감나무부터 사람의 머리를 맑게 하고 좋은부부로 백년해로하게 해 준다는 회화나무까지 다양합니다.

 

 

 

 

 

 

 

 

 

 

 

 

 

 

 

 

 

 

 

사인정사를 비롯한 상당히 많은 고택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이라 개방 안 되는 집들도 있습니다.

최씨 고가, 이씨 고가 등 잘 지어진 멋진 고가들이 대부분이지요.

 

 

 

 

 

 

 

 

 

 

으리으리한 저택들만 있는게 아니고 낡은 집들도 있습니다.

스레트로 지붕을 얹은 집도 있어서 오히려 반갑더군요.

공해물질인 스레트 지붕 보기는 문화재 보기 보다 더 어렵지요.

그래도 우리나라 발전의 한 부분을 연탄과 함께 같이 한게 스레트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정말 이런곳에서 며칠 푹 쉬면 힐링이 따로 없겠네요.

물 좋고 산 좋고 공기 좋은 산청

그속에 있는 아름다운 남사예담촌

 

혹 산청을 들리시거나 지나 가실일이 있으시면 꼭 한번 들려 보세요.

마음에 드실겁니다.

 

 

 

 

경남 산청군 단성면 남사리 256

010-2966-5542

www.yedam.go2vil.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