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안구맛집/안양5동맛집] 깔끔하고 정갈한 너무 멋진 일식집 .... 해도 일식

 

 

 

 

 

 

 

오래간만에 본업인 점심특선을 먹으러 가 봅니다.

이집은 상당히 오래된 전통의 일식집인데 단골이 상당히 많은 집이지요.

 

 

 

 

 

 

 

남부시장 바로 건너편에서 30미터 쯤 가서 왼쪽 2층에 있습니다.

1층에 하나마트라고 있는 건물 입니다.

이 해도일식이 이곳으로 오기전에는 결혼회관(현 포시즌) 바로 아래에 있었지요.

 

 

 

 

 

 

 

 

 

 

건물은 조금 협소해 보입니다만 가게는 깔끔하니 괜찮습니다.

방으로 안내를 받았는데 4인실이네요.

 콤포져님과 둘이어서 아주 넓고 편하게 먹었습니다.

 

 

 

 

 

 

 

 

 

장식이 아주 아기자기 합니다.

일식집이니 일본식으로 만든게 당연 하겠죠?

 

 

 

 

 

 

 

 

 

점심과 저녁 메뉴가 따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저렴한 것 부터 상당히 높은 것까지 다양 합니다.

우리는 해도정식(25,000원)으로 주문 합니다.

이집도 소주가 5,000원이네요 ㅠㅠ

 

 

 

 

 

 

 

 

 

 

기본 곁음식이 나오기 시작 합니다.

일본식 계란찜이 있어 좋으네요.

 

 

 

 

 

 

 

 

 

 

전채 형식으로 나오는 미니 모둠초회와 회무침

노병은 초회 스타일을 참 좋아 합니다.

 

 

 

 

 

 

 

 

 

 

 

메인회가 나왔습니다.

광어,도미,연어로 구성되어 있는데 두툼하니 회가 아주 잘 나왔네요.

와사비만 생와사비로 바꿔 달라고해서 먹습니다.

 

 

 

 

 

 

 

 

회가 씹는 질감이 아주 좋습니다.

오래간만에 좋은 회를 먹어 봅니다.

20년 이상의 연륜이 팍 팍 묻어 나오는군요 ㅎㅎㅎ

 

 

 

 

 

 

 

튀김이 나왔습니다.

튀김도 아주 깔끔하게 잘 튀겨 왔네요.

 

 

 

 

 

 

 

1인당 두 피스씩 초밥도 나오는군요.

구수한 미소장국도 좋습니다.

 

 

 

 

 

 

 

 

 

 

지리에 알밥으로 마무리 합니다.

지리에 지리스를 가져다 주는데 약간 새콤하니 좋으네요.

튀김에 찍어 먹는 덴다시 하고는 틀리는군요.

향긋한 매실차로 마무리 합니다.

 

가격대비 상당히 좋은 차림이였습니다.

서비스도 마음에 들더군요.

일번가 쪽에서 갈만한 일식집 하나 잘 찾은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