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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해외1) : 미주

자이언 국립공원(Zion National Park) .... 유타

 

 

 

브라이스 캐니언에서 약 2시간 거리에 있는 또 하나의 절경입니다.

깊은 협곡,높은 절벽들,그리고 메사(mesa)로 이루어진 지역입니다.

1850년대 몰르몬교 신자들이 이주해 살면서 이름 붙여졌다는 자이언(Zion)은 우리말로 시온입니다.

이름에서 보여지 듯 이곳은 엄숙하기도 하고,장엄 하기도 한 비경이죠.

 

 

  

 

 

 

 

 

 

 

오후 늦게야 자이언 캐니언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전면에 보이는 형태의 지질구조를 메사라고 합니다.

메사란 스페인어로 탁자라는 뜻이라는군요.

위가 평평하니 테이블 같아서 메사라고 부른다네요.

 

 

 

 

 

 

 

 

 

 

 

 

 

 

일부러 만들진 않았겠지만 이상한 자국들이 보입니다.

산을 뚫어 만든 터널도 지나 갑니다. 

 

 

 

 

 

 

 

 

 

 

 

 

 

 

 

 

 

 

두번째 터널은 약 2마일 정도 되는데 한방향씩 차를 통과 시킵니다.

대략 10분 이상 기다리게 됩니다.

 

 

 

 

 

 

 

 

 

 

 

 

 

찍기가 어려울 정도인  웅장한 산들이 좌우로 엄청나게 지나갑니다.

한갓 인간의 왜소한 모습에 잠시나마 숙연해 집니다.

 

 

 

 

 

 

 

얼만가를 달리다 보면 Zion Canyon Visitor Center가 있는 마을이 나타납니다.

이곳에서 무료 셔틀버스로 갈아 타고 본격적인 자이언 캐니언 탐방에 들어 갑니다.

 

 

 

 

 

 

 

이 셔틀버스는 약 5분 간격으로 계속 다닙니다. 

 City Tour처럼 맘에 드는 장소에서 내려 구경 하다가 다음 버스를 타도 됩니다.

 

 

 

 

 

 

 

 

 

 

 

 

절경의 연속입니다.

중간에 잠시 내려 사진을 찍는데 각도 좀 보십시요.

 

 

 

 

 

 

 

 

 

 

 

 

 

 

 

 

 

 폭포가 있던 Temple of Sinawava를 마지막으로

자이언 캐니언의 짧은 탐방도 끝났습니다. 

 

 

이제 다음 목적지인 Las Vegas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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