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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전맛집

[단양맛집] 단양 명물 마늘 떡갈비 맛집 .... 다원

 

 

 

 

 

 

 

 

부모님을 모시고 단양에 다녀 왔습니다.

막내여동생이 단양대명리조트에 숙소를 에약해 놨다고 해서 여동생 포함 5명이 갔다왔네요.

 

 

 

 

 

 

 

단양하면 마늘요리나 쏘가리 등 민물고기 요리가 유명한데 부모님이 민물고기는 싫으시다고 해서 가 본 집입니다.

대명리조트 바로 앞에 있는 다원이라는 마늘갈비 전문점입니다.

 

 

 

 

 

 

 

 

유명인들 보다 가족들의 사진들을 걸어 놓은게 보기에 좋으네요.

아무래도 대명콘도에는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많겠지요?

 

 

 

 

 

 

가게 창 밖으로 남한강이 시원하게 흐르고 있습니다.

자리 하나는 기가 막힌곳에 잡았네요.

 

 

 

 

 

 

상당히 손님이 많은 식당 입니다.

주말에는 줄을 설때도 있다는군요.

 

 

 

 

맵지 않은 마늘떡갈비 5인분에 마늘솥밥 세개를 주문 합니다.

돼지갈비도 먹고 싶었는데 집사람이 태클을 걸더군요 ㅠㅠ

 

 

 

 

 

 

 

 

떡갈비가 먼저 나옵니다.

이야기 하기도 전에 가위로 잘라 버리는 만행을 ~~~~

 

 

 

 

 

 

숯은 성형탄이로군요.

떡갈비를 얹어 굽기 시작합니다.

 

 

 

 

  

 

 

 

 

뒤이어 적당한 정도의 밑반찬들이 나옵니다.

 

 

 

 

 

 

마늘의 고장답게 마늘반찬이 세가지나 나오는군요.

맨 아래 마늘반찬은 머스타드에 무쳐 나온듯 합니다.

 

 

 

 

 

 

 

역시 지역 소주인 시원 소주와 함께 먹기 시작 합니다.

마늘향은 거의 나지 않지만 약간은 달달한 느낌이 드는 떡갈비네요.

한우갈비살과 돼지고기를 섞었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씹는맛이 아주 부드럽습니다.

광주 송정리 떡갈비 골목의 떡갈비와 만드는 방법도 거의 같고 맛도 비슷 합니다. 

 

 

 

 

 

 

 

마늘솥밥도 나왔습니다.

마늘 몇개에 곤드레가 올라 가 있는데 비빔장은 없다는군요.

 

 

 

 

이 된장찌개와 같이 먹으라는데 된장찌개가 별로 입니다.

그 바람에 마늘솥밥도 같이 별로가 되어 버리는군요.

차라리 양념장을 줘서 비벼 먹도록 하는게 어떨까 모르겠네요.

 

 

 

 

 

 

 

떡갈비를 밥과 같이 먹어도 보고 무에 싸서 먹기도 합니다.

떡갈비 맛은 적당히 괜찮은 편이네요.

가족과 함께 하기에는 아주 좋은 집으로 보입니다 ^^

 

 

 

 

 

 

 

 

 

 

 

 

 

 

 

이집 아래에 장미터널이라고 있습니다.

수많은 장미로 터널처럼 만들어 놓았는데 강변을 끼고 멋진 광경을 보여 주네요.

그 길이가 1 Km가 넘어서 산보삼아 걸어 보시는것도 좋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