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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국내2)

[동강래프팅] 생애 처음으로 타 본 황홀한 동강 래프팅

 

 

 

 

 

 

 

 

노병이 큰마음 먹고 영월과 단양을 다녀 왔습니다 ㅎㅎㅎㅎ

하나는 영월 동강에서 래프팅을 하는것이였고 또 하나는 단양 양망산에서 패러그라이딩을 하는것이였죠.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래프팅은 성공 했고 고소공포증이 심한 노병인지라 패러그라이딩은 ㅠㅠ

하여간 두가지 이야기를 동강래프팅부터 풀어 보지요.

 

 

 

 

 

 

동강 래프팅이 인기를 끌다 보니 90개 기까운 많은 업체들이 있나 봅니다.

노병은 강원레저래프팅으로 래프팅을 하도록 예약이 되어 있어 거기로 갑니다.

신을 미리 준비해 가지 못해서 여기서 하나 골라 신습니다.

 

 

 

 

 

 

 

 

다시 래프팅을 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출발지로 이동 합니다.

래프팅 업체 사장님께서 설명을 해 주시는데 이분 참 재미있고 설명을 잘 해 주십니다.

래프팅 업체 이외에도 팬션,식당등을 같이 하면서 이동네 삼옥리 이장도 맡고 있다는군요 .

 

 

 

  

 

 

 

 

 

 

 

 

여기서 래프팅을 이끌고 갈 교관들과 만나게 됩니다.

안전모와 구명조끼를 착용한뒤 기본적인 래프팅에 관한 안전 교육도 받고 여러가지 유의점도 설명을 듣습니다. 

일단 물에 들어가도록 하는데 이건 물에 대한 공포도 없애고 더위도 식히게 하는 일석이조의 교육법이죠.

겁 먹은듯한 노병의 모습이 웃기네요 ㅋㅋㅋㅋ

 

 

 

 

 

 

 

 

 

이제 서서히 노(패들)를 저어 앞으로 나갑니다.

앞뒤로 두명의 교관이 자리를 잡고 배가 안전하게 잘 가도록 이끌어 줍니다.

중간 중간 가끔씩 물싸움도 시키는데 역시 더위를 쫓는 한 방법인거죠.

 

 

 

 

 

 

첫번째 급류 지점을 통과 합니다.

처음에는 살짝 겁이 나기도 했는데 아주 스릴 있고 재미 있습니다.

사실 오늘 코스는 동강에서 가장 쉬운 12Km의 코스인데 세번의 급류가 있다고 하더군요.

 

 

 

 

 

 

 

 

 

 

 

 

급류를 지나 비교적 잔잔한 물로 나오게 되자 미소를 짓는 노병 ㅎㅎㅎ

동강의 절경이 계속 이어지면서 잠시도 눈을 떼기가 어렵습니다.

두꺼비를 닮았다는 바위를 지나 동강 최고의 절경이라는 어라연도 지나 갑니다.

 

 

 

 

 

 

 

 

 

여러가지 재미 있는 전설이 담긴 삼선암도 지나 갑니다.

정말 훌륭한 경치라 힘드는 줄은 전혀 모르겠더군요.

 

 

 

 

 

 

 

 

 

 

 

 

오늘 코스 중 가장 물결이 센곳을 지나 갑니다.

순간적으로 어쩔 수 없이 비명도 질러 보지만 정말 스릴있고 재미 있어요.

노병은 사진 찍으랴 노 저으랴 카메라 물에 안 젖게 하랴 정말 정신 없었네요 ㅎㅎㅎㅎ

 

너무 길어 속편을 제작해야겠습니다.

2편에서 또 만나요 ^^*

 

 

 

강원레저래프팅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 1646-6

033-375-8288

www.033-375-8288.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