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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맛집

[이태원맛집] 와인 한잔과 함께 해 본 이태리식 샌드위치 .... 빠니노스 ( Paninos )

 

 

 

 

 

 

 

막내 여동생과 이태원 쪽에 일을 보고 간단히 점심이나 먹자고 들렸던 집입니다.

간편하고 특이한 이태리식 샌드위치를 파는 집이더군요.

   

 

 

 

이태원역 1번 출구로 나와 세번째 골목으로 들어 가면 노란 간판의 빠니노스가 보입니다.

노란색이 노병과 어울려서 그런가 상당히 친근하고 좋은데요 ㅎㅎㅎㅎ

 

 

 

 

 

 

 

 

 

외국인들도 많이 보이고 역시 이태원을 느끼게 하는 풍경이 펼쳐지는군요.

주문도 셀프로 이루어지는 집인데 음식은 가져다 주는것 같습니다.

 

 

 

 

빠니니와 브루스께따에 관한 설명입니다.

빠니니는 그릴에 재료와 함께 구운 따뜻한 샌드위치이고

브루스께따는 따뜻한 빵위에 재료를 얹어 나오는 오픈 샌드위치로군요.

 

 

  

 

 

 

 

 

 

 

 

 

 

 

장수가 좀 많지만 메뉴도 올려 봅니다.

인근에 계시는 직장인들을 위한 여러가지 행사도 있으니 참고 하시구요.

 

 

 

 

 

간단히 입을 축이기 위해서 맥주와 와인도 한잔씩 주문 합니다.

이태리 맥주인 페로니는 아주 부드러우면서도 약간은 쌉쌀한 맛을 보여 주네요.

 

 

 

 

 

 

샐러드로 주문해 본 베이컨 & 크리미갈릭 드레싱 샐러드

이집 최고의 인기 샐러드라는데 바삭한 베이컨에 크리미갈릭드레싱이 잘 어우러진 고소한 맛의 샐러드네요.

 

 

 

  

 

 

 

역시 이집 대표 빠니니인 올인원도 주문해 봅니다.

소고기와 햄 그리고 세가지 치즈로 만든 샌드위치인데 D 도넛에서 파는 빠니니 하고는 비교불가 입니다.

약간 특이 하면서도 상큼한 맛인데 양이 만만치 않은데요?

 

 

 

 

 

 

 

 

브루스께따도 하나 먹어 봐야죠?  그래서 주문한 버섯 & 크림소스 브루스께따

세가지 종류의 버섯에 고르곤졸라 치즈로 맛을 낸 크림소스를 얹고  모짜넬라와 체다 치즈로 맛을 더한 것이랍니다.

생긴 모양은 에그 베네딕트 비슷한데 아주 부드럽고 맛이 좋으네요. 굿~~~입니다.

 

 

 

나오다 보니 맛있어 보이는 젤라또가 유혹을 하던데 배가 너무 불러  패쓰

동생 덕분에 아주 잘 먹었습니다.

 

간편하게 한끼 식사 하기에 좋아 보이는 집입니다.

특히 주말에 브런치로 먹으면 아주 좋겠던데요?

그리고 이집 사장님이 이탈리안 와인 소믈리에시라니 와인 드시기에도 좋으실것 같더군요.

 

 이태원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시든지 와인 한잔 하시려면 들려 보세요.

음식이나 분위기나 서비스 다 마음에 드실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