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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

[안양맛집/범계맛집] 매콤하고 칼칼한 쭈꾸미와 삼겹살의 황홀한 맛 .... 평촌쭈꾸미

 

 

 

 

 

 

 

 

 카페 맛있는 안양 회원이시고 네이버 유명 블로거이신 쟈스마니님의 포스팅을 보고 달려 가 봅니다.

사실은 쟈스마니님과 이곳에서 만나 뵙기로 약속을 했지요 ㅎㅎㅎㅎ

 

 

 

 

 

 

 

 

안양 동안 경찰서 민원실 건너편 후랭크 치킨 바로 뒤 입니다.

큰길에서는 잘 안 보이는 위치에 있습니다.

 

 

 

 

 

 

별로 큰 가게는 아닙니다만 손님들이 비교적 많은 집입니다.

노병이 있는 동안 여러팀들이 자리가 없어 그냥 가시더군요.

노병은 예약하고 간 덕분에 자리를 잡고 앉습니다 ㅎㅎㅎ

 

 

 

 

 

 

가격은 살짝 높아 보입니다만 크게 문제 될 정도는 아니네요.

해물 파전과 훈제 쭈삼볶음을 주문해 봅니다.

아직 아홉분이 남았던데 이 포스팅으로 다음에 가면 쭈삼 2인분 서비스로 받을 수 있을까요? ㅎㅎㅎㅎ

 

 

 

 

 

 

 

 

 

깔끔한 밑반찬들이 나옵니다.

콩나물이 보이는걸로 봐서 상당히 매운게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노병은 매운거에는 거의 정신을 못차리거든요.

 

 

 

 

 

 

 

 

우선 해물파전이 나옵니다.

딱 필요한만큼만 밀가루를 썼고 나머지는 해물이로군요.

근래에 안양권에서 이 정도 해물파전을 먹은 기억이 나질 않을 정도로 훌륭한 파전 입니다.

물론 바로 부쳐와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정말 맛있게 잘 부쳐 왔네요.

이제 장마가 거의 지나 갔지만 비 오는 날이면 더욱 좋겠어요 ^^*

 

 

 

 

 

 

 

 

훈제 쭈삼볶음

제대로 불향 나게 만든 삼겹살 훈제 바베큐와 쭈꾸미 볶음의 환상적 만남입니다.

적당히 매콤 한게 노병에게는 아주 마음에 드는 좋은 맛이네요.

 

 

 

 

 

 

서비스 미소 된장국

이집 다시 온다면 이 된장국도 큰 역할을 한겁니다.

아주 부드럽고 맛있는데 매콤한 쭈꾸미 맛과 소주를 한번에 순화 시켜 버리는군요.

 

 

 

 

 

 

서비스로 나온 라면 사리

밥을 비벼 먹고 싶었지만 그전에 라면 사리를 주시는군요.

요즘 라면의 무한 변신이 유혹을 하는데 이거 정말 마음에 드는군요.

 

 

 

 

 

 

더 먹고 싶은 종목이 많았지만 라면 사리에서 항복을 합니다.

상당히 많은 소주를 마신것 같은데 이걸로 정말 만족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ㅎ

최근에 매콤하고 괜찮은 쭈꾸미 볶음을 몇군데서 먹어 봤습니다만 이집 정말 괜찮습니다.

사장님의 웍 돌리는 소리가 예술로 들리는 좋은 집이였어요.

쟈스마니님,영원님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