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권에는 마땅하게 가 볼만한 이자카야가 별로 없지요.
그래도 그중에서 노병이 간혹 찾는 집중에 하나인 잇초(一丁)입니다.
위치는 평촌역 1번 출구로 나와서 100미터쯤 직진하다 보면 우측에 있습니다.
바로 옆집이 최근 착한 식당에 선정 된 햄바라기라는 집이구요.
아담하니 괜찮은 분위기의 실내 입니다.
조그마한 별실도 하나 가지고 있는 집이지요.
주문 하기전에 우선 맥주 한잔으로 목을 축여 봅니다.
기본 곁음식으로 타코 와사비가 조금 나오는군요.
메뉴가 상당히 여러장인데 일부만 올려 봅니다.
주문은 시메사바와 사시미 모둠 그리고 꼬치구이 7종세트입니다.
시메사바
모양에 비해 조금은 기대밖의 퀄리티로군요.
그냥 안주로 먹을만 한 정도네요.
사시미 모둠
광어회,연어회,참치회에 고노와다가 나옵니다.
가격대비 딱 적당한 정도의 모둠회네요.
모둠꼬치
이거저거 좀 잘 섞어 달라고 했더니 비교적 여러가지를 줬군요.
안주 삼아 한잔 하기에 비교적 괜찮은 꼬치구이 입니다.
안양권에서는 비교적 괜찮은 편에 속하는 이자카야 입니다.
가볍게 한잔 하시고 싶을때 들리시면 좋으시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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