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메기

백운산 그리고 오메기 원두막 3주만에 백운산을 올라 가 봅니다. 아직은 단풍이 3~40 % 밖에 안들었지만 그래도 좋더군요. 도심 인근에 있는 산이지만 아직은 크게 붐비지 않고 아주 좋은 산이지요. 산을 타시는 분들에게는 너무 약하다고 느끼시겠지만 노병에게는 딱 좋아요 ^^* 올라 가다 보니 안전 펜스 공사를 하나 .. 더보기
[의왕맛집] 서민들의 보양식, 미꾸라지 매운탕 .... 산우물 미꾸리나 미꾸라지로 만드는 추어탕은 원래 서민들의 보양식이였다고 합니다. 지금이야 귀한 몸이 됐지만 노병 어렸을때만 해도 지천으로 널린게 미꾸라지였어요. 그러다보니 잡기 쉬운 미꾸라지를 가지고 끓인 추어탕이 서민들에게는 최고 보양식이 된거죠. 흔히 추어탕 하면 서울식.. 더보기
수세미꽃 얼마전 찍은 오매기 원두막 사진입니다. 친구들과 가꾸는 조그만 텃밭에 수세미를 심었더니 예쁘게 꽃이 피었네요. 금년은 날씨 때문에 농사는 큰 기대를 못하는데 대신 예쁜꽃이 마음을 달래 주는군요. 뒤늦게 호박꽃도 한창입니다. 더보기
[의왕] 수타면이 좋은집 .... 동반일품 손자장 후기 쓰는길에 중국집 한군데 더 소개 합니다. 고천에서 백운호수로 넘어 가시다 보면 오메기 조금전 오른편에 있는 집이죠. 복잡한 도시를 떠나 이런 자연이 있는 야외에서 먹는 중국요리도 좋지요. 점심 시간이 다 된때라 홀에 손님들이 많이 계신편이라 실내 사진은 이 정도만 ~~~ 맨 아래 사진은 방.. 더보기
[의왕맛집] 털레기를 아시나요? .... 오메기 산우물 미꾸라지 털레기는 경기도 서민의 보양식이었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가을걷이가 끝난후 논이나 도랑에서 살이 오른 미꾸라지를 잡아 솥에 넣고 각종 야채,마늘,태양초 등을 같이 넣어 푹 끓여 먹던 천렵국을 경기도 사람들은 특별히 털레기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털레기는 미꾸라지가 통채로 들어 간.. 더보기
[의왕] 7,000원에 먹어본 간장게장의 맛은? .... 오메기 짱 이상하게도 안양권엔 내노라 할만한 게장집이 없습니다. 좋은샘 정도가 괜찮을까요? 몇년전부터 가 보고 싶었던 집인데 최근에야 가 보게 되었습니다. 워낙은 민물 매운탕이 전공인 집이었는데 밑반찬으로 나가던 게장이 인기가 있어 지금은 독립적으로 게장 백반을 팝니다. 다만 이집 메인인 민물 .. 더보기
노병의 원두막 이야기 6년전부터 초등학교 동창들과 백운산 자락에 조그만 밭을 일구고 있습니다. 함께 농사도 짓고,산에도 가고,술도 마시고,카드도 하고 ㅎㅎㅎ 최근 2주의 사진을 올려 봅니다. 한 200평 정도 되는데 심기는 거진 30 종류 되는것 같습니다. 노병의 담당은 풀뽑기 일주일새 꽃이 많이 폈습니다. 아마도 다음.. 더보기
동반(洞盤) .... 중국요리 .... 의왕시 오메기 이 근처에서는 상당히 지명도가 높은집입니다. 원래는 백운호수 넘어가는 고개밑에 있었는데 작년에 이곳으로 이전했고 이제는 백운호수에 분점도 냈더군요. 아주 대형 중국음식점을 제외 하고는 대부분의 중국음식점들 음식맛이 조금은 널띠기를 하는데 특히 손님이 많은집에서 이럴때가 많죠. 참.. 더보기
산우물 .... 미꾸라지매운탕 .... 의왕시 오메기 오래전부터 소개 드리려던집인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이집은 미꾸라지 매운탕이 전문인 집입니다. 워낙은 오메기 저수지앞에 오래 있던집인데 3~4년전에 지금 자리로 나왔습니다. 이제는 미꾸라지 매운탕으로 이름을 얻어 점심시간에는 손님이 무척 많습니다. 고천에서 백운호수로 가시다 보면 오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