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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맛집

미국식당 / 미국에서 아침 먹기로는 아주 좋은 브런치 식당 / Le Peep / Springfield,IL

 

 

 

 

 

 

 

 

 

 눈이 오고 무지무지하게 춥던 어느날 여섯 식구가 아점을 먹으러 나갑니다.

이 동네에서 아침으로는 제일 괜찮다는 Le Peep입니다.

제 블로그에는 여러번 나왔던 집인데 아침,점심만 하고 오후 2시 정도에 영업을 끝내는 특이한 집이지요.

 

요즘 노병이 자랑 하는게 아니라 블친님들 만나려 미국 식당 포스팅을 했더니 엄청난 악플을 다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아마도 노병 보다는 미국에 대한 악감정을 갖고 계시는 분들이 아닌가 싶은데 굳이 그러실 필요까지 있나 모르겠네요.

블로그는 개인의 일기장 처럼 하루의 일과를 쓰기도 하고 취미 활동을 포스팅 하는 그런곳이라 제 개인 글을 올리는 것인데

거기다 쌍소리까지 써 가며 욕설을 퍼부으면 마음이 후련한건지 꼭 그래야 하는건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전날은 날씨가 너무 안 좋아서 그랬는지 이집도 문을 닫았더군요.

다행스럽게도 이날은 영업을 해서 들어가 봅니다.

 

 

 

 

 

 

 

 

날씨 때문인지 손님은 많이 없더군요.

이집 손님 중 절반 이상은 나이가 지긋하신 노인분들이신데 아마도 직접 해서 드시기는 힘드셔서 그런가 봅니다.

 

 

 

 

 

 

 

 

 

 

 

 

 

 

 

 

 

 지루 하실때만 보세요.

노병의 취미인 메뉴판 올리기 입니다 ㅎㅎㅎㅎ

 

 

 

 

먼저 크램차우더 슾으로 시작해 봅니다.

너무 되고 간이 센 편이라 우리네 슾하고는 안 맞지만 그래도 먹을만 합니다.

 

 

 

 

손녀가 먹은 Funny Face

Kids Menu에 있는 음식인데 팬케잌을 재미 있는 곰 얼굴로 만들어 왔더군요.

 

 

 

 

 

손자가 먹은 Lumberjack Breakfast

lumberjack이 벌목공이라는 뜻이니 아마도 힘든 일을하고 먹는 것처럼 푸짐하게 나온다고 해서 만든 이름 같으네요.

 

 

 

 

이건 French Toast 입니다.

상당히 맛있게 잘한다고 하더군요.

 

 

 

 

 

 

 

이집 가면 노병이 즐겨 먹는 Steak & Egg

토스트와 해쉬 브라운이 곁들여 나옵니다.

노병 양으로는 조금 버겁다고 느껴질 만큼의 양입니다.

 

 

 

 

 

 

 

 

딸이 사는 곳이 아주 작은 소도시인데다 한국교민도 거의 없어 우리 슈퍼나 식당이 없습니다.

미국 식당도 대부분 전국적인 체인망을 갖고 있는 비교적 저렴한 프랜차이즈 식당이 대부분이구요.

혹 미국 여행 하시다 보면 들려 볼수도 있는 곳이라 그냥 올리는거니 대충 보세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