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맛집

미국식당/멕시코 맛에 취해,마가리타 향에 취해 / XOCHIMILCO GRANDE / Springfield,IL

 

 

 

 

 

 

 

 

 

 딸네 집에서 차로 5분 정도 거리에 조금 한적한 곳이지만 멕시코 식당이 있습니다.

2년전에도 한번 가 본적이 있는데 귀국후에 보니 음식 이름을 몰라 포스팅을 못했던 곳입니다 ㅎㅎㅎㅎ

 

 

 

 

 

 

 

집사람은 손녀하고 집에 있겠다고 해서 네식구만 가 봅니다.

집사람은 노병처럼 잡식성은 아니어서 외식을 즐기는 편은 아니지요.

 

 

 

 

 

점심에는 저렴한 부페도 있나 봅니다.

이런건 참 좋아 하는데 이번에는 들려 보기가 어려울 것 같군요.

 

 

 

 

 

 

 

멕시코 스타일의 실내 장식이 이채롭습니다.

그리고 이집 종업원은 전원 멕시코인인데 자기들 끼리는 스페인어들을 쓰더군요.

 

 

 

 

 

 

가족 동반 손님들이 많습니다.

미국의 특징 중 하나지만 식당에서는 가족 동반 회식이 생활화 되어 있지요.

친구들끼리 어울려 한잔 하는 모습은 보기가 어렵고 부부동반 모임 정도가 그나마 좀 있습니다.

 

 

 

 

 

 

 

 

 

 

 

 

 

 

 

 

 

 

노병이 좋아 하는 메뉴판 올리기

메뉴만 보고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니 이놈의 식탐은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참고로 이집 음식 가격은 상당히 저렴한 편이고 주류 가격도 아주 착합니다.

 

 

 

 

 

 

토르티야(또띠야) 칩에 살사 소스가 기본으로 나옵니다.

적당히 매콤하고 좋은데 이 살사 소스에도 고수가 들어 가 있군요 ㅠㅠ

 

 

 

 

 

 

 

간단하게 술도 한잔 해 봅니다.

노병은 라임을 넣은 멕시코 맥주 코로나로, 딸은 마가리타로 각각 마셔 봅니다.

 

 

 

 

 

Guacamole Dip(구아카몰리)

아보카도를 으깨어 만든것이라는데 역시 토르티야에 찍어 먹으면 좋습니다.

 

 

 

  

 

  

 

 

Shrimp Fajita (새우 파이타)

고기나 새우를 야채와 볶아 토르티야에 월남쌈처럼 싸 먹는 요리인데 맛있습니다.

 

 

 

 

 

부리또,타코,밥 등이 종합적으로 나오는 Combination

우리식으로 하자면 모둠정식이라고 할까요?

 

 

 

 

 

 

 

 

이걸 누가 주문 했을까요?

물론 스테이크 좋아 하는 노병 입니다 ㅎㅎㅎㅎ

새우가 곁들여진 티본 스테이크가 단돈 $ 12.99 밖에 안하는군요.

고기가 크면서도 부드러운게 이만하면 상당히 괜찮은 스테이크네요.

도대체 이런 가격으로 팔 수 있다니 재료가 싸서 그런걸까요?

 

체인은 아니고 스프링필드에만 세군데의 가게가 있나 보더군요.

저렴하고 맛도 괜찮은 편이라 단골 고객이 많은 듯 합니다.

 

 

XOCHIMILCO (소시밀코)

 

6901 Preston Dr. Springfield,IL 62711

 

217 - 483 - 1006

 

www.xochimilcorestauran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