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맛집/용유도맛집/푸짐한 조개와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칼국수 명가 / 황해 칼국수

 

 

 

 

 

 

 

 딸네 식구들을 떠나 보내던 날

인천공항을 쓸쓸히 나오던 노병 집사람에게 한마디 합니다.

칼국수 ?

콜 ㅎㅎㅎ

 

 

그래서 찾아 간곳이 공항 인근에 있는 황해 칼국수 입니다.

인천공항에서 차로는 10분 이내의 거리에 있는 집이지요.

 

먼저 포스팅 보기 : http://blog.daum.net/leehungkyu/100

 

 

 

 

이집은 칼국수 집으로는 상당히 일찍 여는 집입니다.

노병이 방문한 시간은 10시조금 전인데도 자리의 3분의 1 이상은 차 있더군요.

바로 인근에 2호점도 있으니 복잡 하시면 거기로 가셔도 됩니다.

 

 

 

 

해물칼국수 단일 메뉴의 집입니다.

가격은 조금 높아 보이지만 막상 음식을 받고 나면 생각이 바뀌지요.

 

 

 

 

언제나 변함 없는 반찬 3총사

이집 김치,깍두기 참 괜찮습니다.

 

 

 

 

주문한 해물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가리비 조개가 두개이니 2인분이 맞군요 ㅎㅎㅎㅎ

이집은 1인분 당 가리비 조개가 하나씩 들어 갑니다.

 

 

 

 

황태를 기본으로 해서 국물을 만듭니다.

황태 이외에 가리비,동죽,새우,바지락,홍합 등 여러가지 재료들이 푸짐하게 들어 있습니다.

 

 

 

 

가리비 조개 뚜껑에 초장을 조금 따라 놓고 조개를 찍어 먹는것도 묘미 입니다.

반주 한잔도 생각이 나지만 어림도 없는 생각이지요 ㅠㅠ

 

 

 

 

면도 좋지만 국물 참 시원하고 좋습니다.

항상 하는 이야기지만 손님 많은 집은 이유 없이 손님 많은 법은 없지요.

 

일부러 찾아가도 좋을 집입니다.

아름다운 해안도로를 타고 바람도 쐬시기에도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