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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맛집/인천, 강화 맛집

강화여행 강화맛집 석모도 보문사 강화 백년횟집

 

 

 

 

 

 

초등학교 동창들과 강화 석모도로 가을 야유회를 다녀 왔습니다.

오래간만에 동심으로 돌아 가 즐겁게 보낸 하루의 이야기 입니다.

 

 

 

 

 

 

 

 

 

 

 

 

외포리 선착장에서 버스채 실고 배로 건너 갑니다.

10분 정도면 도착 하는데 여기도 역시 갈매기들이 많이 따라 옵니다.

지금 강화도와 석모도를 잇는 연육교를 만들고 있으니 이 배도 곧 추억속으로 사라지겠죠?

 

 

 

 

 

 

 

 

 

 

어김없이 만나게 되는 사찰 입장료 징수처

그나마 2,000원이면 싼건가요?

내년이면 안내도 되기는 하는데 좋은건지 슬픈건지 ~~~`

 

 

 

 

 

 

 

 

 

 

 

 

 

 

 

 

강화에서 초등학교 3학년까지 다녔던 노병이 초등학교 1학년때 어딘지도 모르고 아버지 따라 왔던 보문사 입니다.

그 당시에는 보문사인지도 몰랐었는데 기억에 남는건 큰 바위에 새겨져 있던 엄청나게 큰 부처님 모습이었죠.

서른이 넘어서야 다시 찾았던 이곳에서 이 절이 석모도 낙가산 보문사라는 걸 알게 되었었습니다.

 

 

 

 

 

 

 

 

오백나한상

오백나한 하나 하나의 모습과 표정이 다 달라 흥미롭습니다.

 

 

 

 

 

 

 

 

 

 

 

 

 

 

열반 하는 부처님 형상을 조각해 만든 와불상이 안치되어 있는 와불전

오래전에 태국 가서 처음 봤던 부처님 와불상을 이제는 국내에서도 많이 볼 수가 있지요.

 

 

 

 

 

 

 

 

 

보문사 석실

부처님을 비롯한 여러 불상들이 모셔져 있습니다.

 

 

 

 

 

 

 

 

 

 

 

 

 

 

 

 

보문사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극락보전

대웅전이 아닌가 싶은데 정중앙에 삼존불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제 보문사의 자랑인 마애석불좌상을 보러 올라 갑니다.

모두 419 계단을 올라 가야 하는데 서해 바다를 바라 보며 쉬엄쉬엄 올라 가면 갈만 합니다.

 

 

 

 

 

 

 

 

 

 

 

 

 

 

 

보문사마애좌상석불이 만들어진지는 100년이 채 안됩니다.

하지만 이제는 보문사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조형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내려 오는길에 보문사 정문 바로 아래 왼쪽에 있는 물레방아식당의 튀김

얼마전 MBC 찾아라 맛있는 TV에서 보고 꼭 먹어 보고 싶었던거라 반갑네요.

새우와 쑥튀김인데 바로 튀겨서 그런지 아주 고소하니 맛있습니다.

 

 

 

 

 

 

 

 

 

 

 

 

 

 

 

 

점심을 먹기 위해 들렸던 강화군 화도에 있는 백년횟집

작년 고교동창들과의 여행때도 들렸던 집인데 초등동창들 하고도 오게 됐네요.

 

 

 

백년횟집 먼저 포스팅 보기 :  http://blog.daum.net/leehungkyu/1318

 

 

 

 

 

 

 

 

이집 위치가 참 절묘한 곳에 있습니다.

저녁을 먹으며 바라 보는 석양의 모습이 환상적인 곳인데 이날은 점심이라 아쉽네요.

 

 

 

 

 

 

 

 

 

 

 

 

 

 

 

 

 

 

 

 

 

그만그만한 곁들임 찬들이 괜찮은 편입니다.

단체 손님을 많이 받아 조금 정형화 된 느낌은 있지만 평균 이상은 되는 것 같습니다.

 

 

 

 

 

 

 

 

 

 

 

 

 

 

 

회도 상당히 잘 나오는 편입니다.

두툼하니 좋습니다.

 

 

 

 

 

 

 

 

 

 

 

마무리 식사는 매운탕과 밥

이집 매운탕도 괜찮습니다.

 

가족이나 단체로 가기에 괜찮은 집입니다.

작년 고교동창들과는 70명이 같이 와서 먹었었는데 큰 문제가 없었어요.

대형 음식점들은 손맛이나 정겨움은 덜해도 대체로 평균 이상은 하니까요 ^^*

 

 

 

 

 

 

 

 

 

노병 잠시 집 떠나 바람 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