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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맛집/인천, 강화 맛집

인천국제공항 & 사누끼보레

 

 

 

 

 

 

 

 

딸네 가족이 미국에서 온다고 해서 공항으로 마중을 나갑니다.

방학이 아닌때 오기 때문에 이번에는 13일 밖에 못 있다 가게 되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세계 1등 공항답게 매일 오후 세차례에 걸쳐 문화공연이 펼쳐집니다.

오후 15시 30분,16시 30분,17시 30분 세차례 각 30분씩 공연을 합니다.

네명의 젊은 가수들이 노래를 부르는데 상당히 잘 하더군요.

 

 

 

 

 

 

 

 

 

공연을 보고도 시간이 남아 간단하게 요기나 하려고 이곳 저곳을 두리번거립니다.

그러다 도착 C 게이트 옆에 있는 사누끼보레라는 식당을 발견 합니다.

 

 

 

 

 

 

 

우리에게 흔히 사누끼우동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사누끼는 일본 가가와현의 옛지명이라고 합니다.

가가와현은 날씨가 따뜻해 우동 만들기에 아주 좋은 밀이 생산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지역의 물과 소금이 우동 만들기에 최적이여서 사누끼우동을 일본 최고의 우동으로 친다고 합니다.

 

 

 

 

 

공항의 특성상 가게의 크기는 그리 크지 않지만 상당히 깔끔 합니다.

그리고 사누끼보레라는 우동전문점은 삼립식품에서 프랜차이즈로 운영 한다고 하는군요.

 

 

 

 

튀김을 좋아 하는지라 튀김우동(7,000원)으로 주문 했습니다.

가격은 인천공항 수준으로 봐서는 괜찮은 편입니다.

이집은 음식은 셀프가 아니어서 종업원이 가져다 줍니다.

 

 

 

 

노병 입맛에는 우동이 상당히 맛있습니다.

국물도 좋고 면도 좋고 ~~~~

 

간단하게 요기 하시기에 좋겠더군요.

24시간 영업이라니 새벽 비행기 타고 들어 오셔서 공항버스 기다릴때 특히 좋겠네요.

 

 

 

 

명함 대신 주문서를 올립니다.

 

 

 

 

 

언제나 만나면 기쁜 손주들과의 재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