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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맛집

양재역맛집 감칠맛 나는 활어숙성횟집 양재역 해우름

 

 

 

 

 

 

 

 한동안 노병이 속해 있는 카페에 많이 회자 되던 양재역 숙성회 전문점 해우름

그곳에서 카페 벙개가 있어 얼른 참석해 봅니다.

노병은 숙성회를 참 좋아 합니다.

 

 

 

 

양재역 8번 출구에서 4~5분 정도 거리 한국산업기술협회 뒷편 GS25 바로 옆에 있습니다.

해오름이 아니고 해우름인데 국어사전에도 없으니 무슨 뜻인지는 모르겠군요.

 

 

 

 

수족관에는 싱싱한 고기들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크기도 상당히 큰 편인 것 같으네요.

 

 

 

 

해우름 영업시간 입니다.

그리고 가급적 전화로 예약을 하시고 가시는 편이 좋습니다.

 

 

 

작은 4인용 테이블이 7개  있더군요.

오후 7시 정도면 꽉 차는 것 같았습니다.

 

 

 

 

숙성회 1인분에 광어로만 만드는 A 세트는 1인분에 15,000원

도미,농어,광어로 만드는 스페셜 세트는 1인분에 20,000원 입니다.

 노병도 숙성회는 좋아 하지만 감칠맛이 활어회에 비해 10배 이상은 많이 과장된 것 같으네요 ㅎㅎㅎㅎ

 

 

 

 

 

 

곁음식은 상당히 소박하고 단출 합니다.

스끼를 거의 없애고 회를 더 잘 주려고 히는 의도였으면 좋겠군요.

 

 

 

 

 

 

 

활어숙성회 스페셜 세트 3인분 입니다.

양 옆으로 도미가 있고 가운데 광어와 우럭이 있습니다.

다른 포스팅에서 보았던 1인분 짜리에 비해 양은 조금 적어 보이는군요.

숙성회다운 감칠맛과 쫀득함도 있지만 뭔가 2% 정도 부족한 느낌?

다 괜찮습니다만 뭔가 아주 살짝 아쉬움이 느껴집니다.

 

 

 

 

 

미리 전화로 예약해 놓고 갔던 도미대가리구이

살짝 소금을 뿌려 구워 왔는데 괜찮습니다.

다만 서비스 스끼가 아니고 12,000원을 받는데 가격이 조금 ~~~~

 

 

 

 

 

식사 하시는 분들을 위해 나온 추가 반찬

 

 

 

 

이 대목에서 건배

이날 9명이 먹었는데 왜 잔은 세잔만 보이나 모르겠군요 ㅎㅎㅎㅎ

 

 

 

 

 

마지막으로 먹어 본 농어대가리맑은탕

예약 필수 품목으로 역시 12,000원 하는데 이것도 뭔가 살짝 부족한 느낌

부산 자갈치 시장에 가면 부산명물횟집이라는 선어회 잘 하는 집이 있는데 이집 생선맑은탕이 참 맛 있었습니다.

회는 이집 보다 비싸지만 생선탕을 무한리필로 무료로 주니 그다지 비싼것도 아니네요.

이집에서 선어회를 먹으며 자꾸 자갈치 부산명물횟집이 생각 나는군요.

 

 

부산명물횟집 포스팅 보기 : http://blog.daum.net/leehungkyu/297

 

 

그렇지만 상당히 괜찮고 매력 있는 숙성횟집 입니다.

특히 1인분 주문이 가능한 집이라 그것도 마음에 듭니다.

아직 개업한지도 그리 오래지 않은 집인데도 양재역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해우름

숙성회의 감칠맛에 한잔 하시려면 꼭 한번 들려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