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왕저수지맛집 깔끔한 분위기의 쌈밥 맛집 쌈사랑

 

 

 

 

 

 

 

시흥시에 있는 물왕저수지는 노병이 어렸을때는 물반 고기반 하던 저수지였습니다.

그러다 인근에 목장들이 많이 생기며 축산 폐수로 인해 고기들이 거의 없어져서

낚시터로서의 매력은 거의 없어졌었는데 요즘은 다시 좋아진 것 같습니다.

거기다 백운호수처럼 저수지 인근으로 좋은 음식점들이 많이 생겼지요.

오늘은 이곳에 있는 쌈밥집 쌈사랑을 들려 봅니다.

 

 

 

 

상당한 규모의 깔끔한 건물이로군요.

주차장도 상당히 넓찍합니다.

 

 

 

 

 

식당은 2층에 있습니다.

창가로는 테이블이 가운데 쪽으로는 좌식 방으로 되어 있습니다.

 

 

 

 

시흥시에는 연을 음식 재료로 쓰는 집들이 많습니다.

이집도 시흥시로부터 연 인증 음식점으로 지정되어 있더군요.

 

 

 

 

 

이런 위치에 있는 음식점들이 대개 가격대가 좀 있는데 이 정도면 괜찮습니다.

원산지도 비교적 좋은 편이로군요.

 

 

 

 

 

반찬은 기본은 가져다 주고 추가는 셀프인 형태 입니다.

노병은 이런 스타일을 좋아 하는데 마음에 드는 반찬을 눈치 안보고 여러번 먹을 수 있거든요.

 

 

 

 

 

쌈도 마찬가지입니다.

위에 품목이 적혀 있어 좋더군요.

 

 

 

 

 

 

기본찬 및 쌈 그리고 쌈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렁이 들어 간 쌈장이 짜지 않고 고소한게 맛있습니다.

 

 

 

 

이 불은 연잎오리찜을 올려 놓기 위한겁니다.

분위기용인 줄 알았더니 식지 않도록 은은하게 덮히는 용도로 쓰이더군요 ㅎㅎㅎㅎ

 

 

 

 

 

 

 

네명이 연잎오리찜 2인분과 제육정식 그리고 고등어정식을 각 1인분씩 주문 했습니다.

이렇게 하니 1인분이 평균 15,000원씩 되는데 반주 삼아 담소하며 식사 하기에 아주 좋더군요.

 

 

 

 

식사용 된장찌개도 나옵니다.

 짜지않고 부드러운 맛이 좋으네요.

 

 

 

 

 

오리,제육,고등어 다 맛이 좋습니다.

좋아 하시는 취향에 따라 무얼 드시든지 다 괜찮을 것 같습니다.

 

 

 

 

식사후 1층으로 내려 오시면 취향껏 차를 만들어 드실 수 있는 카페도 있습니다.

요즘 음식점들 참 여러가지로 신경 써서 잘 만드는군요.

 

식사 접대 하기로나 가족이나 직장, 모임 회식 하기에도 아주 좋아 보입니다.

바람도 한번 쐴 겸 다녀 오실만한 괜찮은 집이로군요.

 

 

 

 

물왕리 저수지 모습도 살짝 한장 올려 봅니다.

이 일대에 괜찮은 맛집들이 여러군데 있으니 지나 가시는 길에 한번 들려 보실만 합니다 ^^*

 

 

쌈사랑

 

경기도 시흥시 물왕동 113-3

031-401-6800

 

 

 

 

노병은 잠시 여행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