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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맛집/경기 남부 맛집

한대앞역맛집 양꼬치에 칭따오 맥주 한잔 호우 양꼬치 안산 한대역점

 

 

 

 

                                                                                      한대앞역맛집   호우양꼬치

 

 

 

지인과 안산 한대역에서 만나 한잔 하자고 들렸던 양꼬치집 호우 양꼬치 입니다.

이상하게도 한동안 양꼬치를 먹을 기회가 없었는데 양꼬치를 먹자니 좋으네요.

 

 

 

 

 

 

 

 

 

 

 

 

한대앞역 우측 길건너 로데오거리로 들어 가서 100 미터 쯤 내려가면 왼쪽에 있습니다.

상당히 깔끔하다 했더니 개업한지 한달 정도 밖에 안됐다고 하던데 젊은 부부가 하는 집이네요.

 

 

 

 

 

 

 

 

 

 

 

 

 

 

가격대는 여느 양고치 집들과 비슷해 보이고 음식 사진이 같이 있어 주문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여러가지를 맛보기 좋은 모둠세트(양꼬치6개+양갈비살6개+마라갈비6개+매운닭날개6개=30,000원)로 주문 합니다.

 

 

 

 

양꼬치 집에 오면 꼭 칭따오 맥주를 먹게 되네요.

고량주를 먹을까 하다 그냥 소주로 마십니다.

 

 

 

 

 

 

 

 

 

 

 

 

 

 

게살스프 비슷한건 계란국 입니다.

고소한 땅콩과 짜샤이,양파절임과 깍두기도 나오는군요.

그리고 양고기에 꼭 필요한 향신료 쯔란

 

 

 

 

 

 

 

 

모둠세트가 나왔습니다.

좌측이 양꼬치,가운데가 양갈비살,우측이 매콤한 마라갈비 입니다.

매운닭갈비는 나중에 따로 가져다 주더군요.

 

 

 

 

 

 

참숯불이 좋습니다.

맛있고 좋은 음식을 먹기 위해서는 불이 상당히 중요 하지요.

 

 

 

 

 

 

 

 

참숯불 위에서 꼬치들이 잘 익어 가고 있습니다.

별표 모양의 쇠가 태엽처럼 구멍에 맞춰져 자동으로 돌며 노릇노릇 굽더군요.

 

 

 

 

 

 

 

 

기름 쫙 빠지게 직화로 잘 구워 먹으니 고소하고 맛있습니다.

연한 양고기의 갈비살만 골라 만들었다는 양갈비살의 맛이 특히 좋으네요.

 

 

 

 

 

 

 

 

 

 

 

 

 

 

매운닭날개구이와 마늘구이

안주로 먹기에 좋으네요.

 

 

 

 

 

 

 

 

가볍게 먹자고 추가한 바지락찜

쥐똥고추가 들어 가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바다냄새가 ㅎㅎㅎ

위에 부담이 없으면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맛도 괜찮은 좋은 안주감이로군요.

 

 

 

 

 

 

 

 

 

 

선주후면이 이런데 맞는 말은 아니지만 하여간 옥수수국수도 한그릇 먹어 봅니다.

중국 청도에 가서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주문해 봤는데 김치가 들어 간 국물이 깔끔하니 좋으네요.

옥수수로 만든 면도 부드럽고 괜찮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양꼬치

안산 한대앞역 로데오거리에서 만난 호우양꼬치

프랜차이즈기는 하지만 오래간만에 맛있게 잘 먹었네요.

젊은 부부가 열심히 하시던데 잘 되셨으면 좋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