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호치민여행 베트남미토여행 메콩델타
베트남 호치민 여행의 첫 여정은 메콩델타에 있는 미토관광으로 시작 합니다.
메콩강은 티베트고원에서 발원하여 인도차이나반도를 흘러 남중국해로 흘러가는
전장 4,350Km의 동남아 최대의 강으로 하류에 있는 메콩델타는 비옥한 곡창지대 입니다.
미토는 메콩삼각주에 있는 대표적인 도시인데 이곳에서 메콩강 투어를 하게 됩니다.
호텔을 출발하자마자 만나는 거대한 오토바이 무리들
베트남의 대표적 볼거리인데 가이드 이야기로는 출근시간이 지나 이정도는 많은게 아니라는군요.
곧 이어 펼쳐지는 시원한 들판들
호치민에서 미토까지는 80Km 정도 떨어져 있는데 대략 1시간 40분 정도 걸립니다.
메콩델타에서 오늘 볼 곳은 유니콘섬과 피닉스섬 관광
그래서 메콩강가에 있는 선착장에 도착 합니다.
그대 옆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ㅎㅎㅎ
10분 정도 걸려 유니콘섬에 도착
저 흙탕물강이 메콩강 입니다.
유니콘섬에 도착해서 처음 들린곳은 로얄제리농장
꿀차를 한잔씩 주고 로얄제리 판매에 열심인 곳
비단구렁이인지 뭔지 하여간 뱀을 목에 걸고 무료로 사진을 찍는 곳도 있습니다.
뱀이라면 기겁을 하는 노병에게는 넘사벽
베트남 사람들이 사는 집의 모습도 보이고 노병도 자주 보이고
코코넛,잭푸르트,몽키바나나,물야자,용안 등 과일들도 보입니다.
우리나라 시골 가면 곳곳에 감나무가 있듯 이곳에는 곳곳에 열대과일나무가 있네요.
코코넛 까기 시범도 보고 코콘넛과자 만드는 곳도 구경 합니다.
곳곳에 열대과일이나 코코넛과자,기념품을 파는 가게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하여간 열대과일 한번 먹어 봐야죠.
두리안도 보이는데 두리안 먹은 사진은 왜 없죠?
틀림없이 먹었는데 ~~~
철이 아니라 그런건지 현지에서 먹는다고 꼭 맛있는 것만은 아니라는걸 알려 주는 과일도 있네요.
하기야 비싸서 그렇지 우리나라에서 먹는게 더 맛있는 것들도 많지요.
과일을 사서 먹으면 어여쁜 아가씨들이 들려 주는 베트남 전통음악은 서비스
덤으로 아오자이 예쁘게 입은 베트남 처자와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유니콘섬에서의 마지막은 조각배를 타고 샛강을 따라 내려 오는 쪽배투어
사공 2명 포함 정원6인승의 작은 쪽배인데 크게 볼건 없지만 나름 재미 있습니다.
20분 정도 타고 강 하류로 내려와서 기다리고 있던 우리 배를 타고 피닉스 섬으로 향합니다.
( 계 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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