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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해외3) : 일본

부자가 함께한 오사카 여행기 ( 1 )

 

 

 

열흘전 쯤 모처럼 부자간에 한잔을 하고 있을때였습니다.

아들이 뜬구름 없이 한마디를 던집니다.

 

 " 아빠, 나 휴가 낼 수 있는데 같이 일본 가실래요? "

ㅎㅎㅎㅎ

 

이래서 부자가 일본을 향해 2박 3일 여행을 떠났습니다.

비용은 아들이 쐈습니다.

ㅎㅎㅎㅎ

 

 

 

 

 

 

술 좋아 하는 우리 부자

제일 먼저 면세점 들려 제일 저렴한 시바스 12년산 한병 배낭에 챙겨 넣습니다.

 

 

 

 

 

 

 

 

 

출발 하는 인천공항의 날씨는 화창했습니다만

도착지 오사카는 이날이 태풍의 중심지라고 해서 걱정이 많습니다.

 

 

 

 

 

 

 

 

출발하고 10분도 안 돼서 기내식이 나옵니다.

오사카까지 1시간 40분 밖에 안걸려서 그런 모양입니다만 노병이 별로 안 좋아 하는 샌드위치가 ㅠㅠㅠㅠ

 

 

 

 

 

 

 

오전 10시 인천을 떠난 비행기는 1시간 40분만에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무사히 착륙 합니다.

날이 조금 흐리기는 했지만 우려했던 태풍의 위험은 없는듯 합니다.

 

 

 

 

 

 

 

 

 

 

 

공항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린쿠 프리미엄 아울렛입니다.

세계 각국의 명품들이 모여 있는곳이라는데 노병과는 상관이 전혀 없습니다.

오늘 일정은 여기서 호텔로 가면 일정 끝이라네요.

호텔 체크인 후 내일 아침 8시까지 자유시간이랍니다.

 

 

 

 

 

 

 

 

 

 

 

 

우린 특별히 살것도 없고 해서 이곳에 있는 식당에서 간단한 점심 식사를 ~~~

대충 복불복식으로 주문을 해 봅니다.

 

 

 

 

 

 

먼저 시원한 생맥주와 사케를 한잔씩 주문 합니다.

 

 

 

 

 

 

 

 

 

 

 

아들이 주문했던 돈부리와 우동세트

참치로 만들어진것으로 기억 됩니다.

 

 

 

 

 

 

 

 

 

노병이 주문했던 회정식

회 약간에 밥,장국,절임 배추로만 이루어진 웰빙식 ㅎㅎㅎ

참 깔끔한 성격의 일본인들입니다.

곁음식 한가지도 없군요.

 

 

 

 

 

 

 

뒷쪽에서 찍은 오늘의 호텔

간사이 선플러스 호텔

규모도 그렇지만 위치가 영 ~~~~

변두리라 주변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방도 세미더블이라는데 우리 부자가 눕기에는 침대가 ㅜㅜ

 

 

 

 

 

 

 

 

 

호텔 근처에 있는 마트를 하나 찾아 간단히 술과 안주를 준비 합니다.

못말리는 부자죠?

ㅎㅎㅎㅎ

 

 

 

 

 

 

우선 간단하게 사케로 목을 축인 후 약간의 휴식을 갖습니다.

 

 

 

 

 

 

 

 

 

어둠이 깔리자 우리 부자 한잔하러 나갑니다.

이리저리 헤메다가 발견한 이자까야

할머니 두분이 하고 있었는데 우리나라 대포집 정도 ....

간판은 나오다 찍었는데 불이 꺼져서 ....

성냥 사진을 같이 ~~~

 

 

 

 

 

 

 

 

자그마한 가게인데 오후4시부터 9시까지 한다네요.

일본술집들은 대도시 번화가를 제외 하고는 너무 일찍 끝납니다.

우리나라는 겨우 시작될 시간인데 ㅎㅎㅎ

 

 

 

 

 

 

 

 

 

 

 

 

 

술은 정종으로 하고 안주는 이거 저거 주문해 봅니다.

안주는 조금씩 줘서 좋더군요.

김치도 안주로 있는게 특이하고요 ~~~

연어,스지된장조림,김치,새우튀김 이렇게 시켰는데 계산은 술값 포함 2300엔 정도

 

 

 

 

 

 

 

너무 일찍 술집에서 나온 못말리는 우리 부자

아까 들렸던 마트로 가서 안주와 술 사가지고 호텔에 와서 한잔 더 ~~~

이렇게 첫날이 지나 갑니다.

 

 

To be continu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