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여행 14 / 오스트리아 빈 ③ / 구스타프 클림트

 

 

 

 

구스타프 클림트 ( 1862 - 1918 )

 

19세기 말 ~ 20세기 초 오스트리아 빈에서 활동한 

화가이자 상징주의와 아르누보 스타일의 대표적 작가

주로 초상화와 누드 그림, 장식적패턴과 금색을 사용한 화가로 유명하다.

 

 

 

 

 

 

 

 

이제 벨베데레 궁전의 상궁으로 넘어갑니다.

천장에 그려져 있는 프레스코화의 화려함이 황홀합니다.

이곳에서는 오스트리아가 자랑하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를 볼 수 있습니다.

 

 

 

 

 

Edvard Munch (1843 - 1944 )  Men on the Seashore 1908

 

 

 

 

 

Ferdinand Holder ( 1853 - 1918 )  Emotion 1900

 

 

 

 

 

Giovanni Segantini ( 1858 - 1899 )  The Evil Mothers 1894

 

 

 

 

 

 

Claude Monet ( 1840 - 1926 )  The Chef 1882

                                                   Fishermen on the Seine near Poissy  1882

 

 

뭉크, 모네 등 다른 유명 작가들의 그림도 많이 걸려 있더군요.

몇 편만 올려 봅니다.

 

 

 

 

 

Egon Schiele ( 1890 - 1918 )   Eduard Kosmack  1910

                                                 Facade of a House ( Windows )

 

 

에곤 쉴레는 구스타프 클림트와 함께 20세기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화가로 유명합니다.

인체의 왜곡, 독특한 구도와 색채가 특징인 심리적이고 에로틱한 초상화와 자화상을 많이 그렸습니다.

수직적인 시점과 뚜렷한 윤곽선, 강렬한 색감이 돋보이는 표현주의적 풍경화도 유명하다고 하는군요.

 

 

                                                

 

 

 

위      Gustav Klimt  1862 - 1918    Cottage Garden with Sunflowers 1906

 

아래  Gustav Kiimt  1862 - 1918   Sunflower 1907/1908

 

 

클림트의 해바라기를 주제로 한 그림들도 전시되고 있더군요.

주로 초상화와 누드 그림을 많이 그린 화가로 유명 하지만 이런 그림도 있습니다 ㅎ

 

 

 

 

 

 

 

 

 

클림트의 작품 중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작품인 "키스 Der Kuss 1908/1909"입니다.

화려하고 관능적이지만 절제되고 감추어진 에로티즘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죠.

'Never leave VIENNA without a Kiss'라는 문구가 유명한데, 클림트의 다른 작품들은 국외 전시를

위해 자주 비엔나를 떠나지만 "키스"는 단 한 번도 외국으로 대여된 적이 없는 작품이어서

언제든지 빈을 방문하면 볼 수 있는 오스트리아의 자랑과도 같은 작품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벨베데레 궁전에 있는 많은 작품들 중에 이 작품 앞에 제일 관람객들이 많아

클림트의 "키스"의 인기가 어떤지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촌스럽지만 유명한 작품이라니 인증 사진 한 장 남기는 노병 ㅋㅋㅋ

 

 

 

 

 

Sonja Knips  1897/1898

 

 

 

 

Fritza Riedler  1906

 

 

 

 

Forester's House in Weissenbach on the Attersee  1914

 

 

 

 

Bride  1917/1918

 

 

 

 

Adam and Eve  1916/1918

 

 

 

 

Amalie Zuckerkandl  1917/1918

 

 

 

 

Adele Bloch - Bauer II  1912/1913

 

 

'여자가 없는 클림트는 상상할 수 없다.'는 말이 있을 만큼 많은 여자를 사귀었다는데

그래서 그의 작품들은 여성의 초상화와 관능적인 누드 그림이 특히 많은 것 같습니다.

구스타프 클림트는 1918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스페인 독감 증상이 악화되어 

뇌경색과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는데 그가 죽던 해에 만들어진 그림들이 유난히 눈에 많이 띕니다.

그 중에는 미완으로 끝난 작품들도 있다고 하는군요.

알지도 못하면서 괜히 아는 체 쓰려니 힘들어서 이만 ㅎㅎㅎ   < 계  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