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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해외5) : 유럽

동유럽여행 16 / 오스트리아 빈 ⑤ / 성 슈테판 성당

                                                                        2023. 11. 14

 

 

 

 

빈 중앙묘지를 보고 빈 중심가로 이동합니다.

빈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슈테판 대성당이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빈 중심가의 야간 풍경을 보고 저녁 식사를 할 예정입니다.

 

 

※ 빈 슈테판 성당 ( St. Stephen's Cathedral )

    오스트리아 최고(最古)의 고딕식 혼합 성당

    슈테판 대성당은 12세기에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처음 지어졌으며 14세기 중반에 고딕 양식으로 재건되었고

    18세기에 들어와 성당의 내부는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독특한 혼합 양식의 성당이 되었다. 

    화려한 모자이크가 인상적인 지붕은 기와 23만 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137m 높이의 남탑과 

    67m 높이의 북탑은 르네상스 양식으로 건축 되었다.

    모차르트의 결혼식과 장례식이 치러진 장소로 유명하고 내부에는 16 세기의 조각가 안톤 필그림이 만든

    설교단이 있으며 지하에는 대주교의 무덤과 합스부르크 왕가의 항아리가 보관되어 있다.

    페스트로 사망한 이천여 명의 유골을 모아 놓은 카타콤에는 가이드 투어로만 들어갈 수 있다.

 

 

 

    

 

 

 

 

 

 

성 슈테판 성당의 내부로 들어갑니다.

저녁이고 내부가 어두워 사진은 좀 그렇습니다.

가까이 가서 찍으려면 돈을 내야 한다기에 그냥 대충 보고 나옵니다 ㅎㅎㅎ

 

 

 

 

 

 

 

 

 

 

크리스마스가 조금 멀었는데도 벌써 성당 옆에 크리스마스 야시장이 열리고 있네요.

사고 싶은 것도 별로 없고 해서 그냥 구경만 합니다.

다음날 이곳을 다시 온다니 슈테판 성당 인근은 그때 조금 더 상세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저녁 식사는 슈테판 성당 인근에 있는 마 크레페라는 식당에서 합니다.

오스트리아 빈의 전통 음식이라는 호이리게가 나왔는데 소시지, 햄, 닭고기, 감자튀김, 

독일식 양배추절임인 샤워크라프트가 나오는데 와인을 곁들여 먹으니 좋네요 ㅎㅎㅎ

호텔로 가서 친구들과 소맥 한잔씩 더하고 푹 잡니다 ^^   < 계  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