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모둠전 괜찮은곳 소개 합니다 .... 자매전집

 

 

 

얼마전 택시를 타고 가다가 기사님에게 들은 전집을 다녀 왔습니다.

전을 잘한다고 어찌나 자랑을 하시는지 ~~~~

 

 

 

 

 

 

 

진짜 자매가 하시는지는 몰라도 작지만  깔끔한 집입니다.

 

 

 

 

 

 

 

가격표라야 달랑 하나 걸려 있는데 아저씨 두분이 그 밑에서 한잔 하고 계셔서 사진 겨우 이거 찍었습니다.

혹 시비에 휘말리면 좋은 뜻 다 버리고 골치 아플수도 있잖아요 ~~~ 

 

 

 

 

 

 

 

병뚜껑 장식이 재미 있습니다.

전집이라 그런지 막걸리 뚜껑이 많더군요.

 

 

 

 

 

간단한 밑반찬 내 주시고 ~~~~

 

 

 

 

 

 

 

 

 

 

 

 

 

전은 두번에 갖다 주는데 첫번째 나올것을 부치고 있습니다.

대부분 심플하고 담백한 것들 입니다.

 

 

 

 

 

 

 

 

 

 

 

첫번째 나온 전입니다.

호박,가지,버섯,두부,동태,산적 등 비교적 담백한 것들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비쥬얼도 괜찮고 맛도 좋습니다.

다만 동태전이 조금만 더 두툼했으면 좋을것 같더군요.

 

 

 

 

 

 

 

두번째 나올 전들이 부쳐지고 있습니다.

이번은 조금 찐한 것들입니다.

 

 

 

 

 

 

 

두번째것은 고추,깻잎, 똥그랑땡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깔끔하니 좋아 보이시죠?

 

 

 

 

 

 

 

 

 

 

 

사당동 전주전집하고 비교 하기는 글쎄요?

크게 뒤지지 않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갈메 전부치는집과 비교 해서는 같거나 조금 앞설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들고요.

 

가게는 크지 않습니다만 비교적 괜찮은 집을 한군데 찾은 느낌이었습니다.

 

 

 

 

 

 

 

호계사거리에서 여자수산쪽으로 가시다가 여자수산 전에 있는 골목으로 들어 가시면

쪼끼쪼끼 바로 앞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