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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

[금정역] 한우 참숯구이 .... 김생원 횡성한우

 

 

 

전에 쪽갈비를 하던집인데 지난달 한우집으로 바뀌었네요.

포스팅 했던집이 폐업 하거나 전업 하면 괜히 속이 상하곤 합니다.

 

 

 

 

 

 

 

 

영업시간은 11시 30분부터 밤 11시까지라고 합니다.

 

 

 

 

 

 

 

 

 

내부는 방으로 꾸며진 곳이 두군데 있고 상당히 넓은 홀도 있습니다.

 

 

 

 

 

 

 

 

정육식당이긴 해도 가격이 아주 싼집은 아닙니다. 

아마도 금정역이라고 하는 위치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기본찬인데 깔끔하니 잘 나옵니다.

파무침이 제 입맛에는 잘 맞았습니다.

 

 

 

 

 

 

 

 

잘 피어진 숯불에 황동석쇠를 얹어 굽게 됩니다.

 

 

 

 

 

 

 

 

 

 

주문한 꽃등심 600g입니다.

고기는 좋아 보입니다.

다만 해동이 너무 됐나 물기가 조금 많이 보이는것 같죠?

 

 

 

 

 

 

 

 

소고기는 먹을만큼 조금씩 구워 먹는게 최곱니다.

핏기가 가시면 먹는게 제일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레어에 가까운 미디움이 제일 난것 같더군요.

 

 

 

 

 

 

 

 

조금 더 익혔으면 하시는 분들은 더 구워 드시면 됩니다. ㅎㅎㅎㅎ

 

 

 

 

 

 

 

상추에 파무침,마늘과 함께 먹어 보기도 합니다.

원래 고기는 그냥 먹어야 제맛을 느낄수 있지만 이것도 개인의 취향대로 하시면 되죠.

 

 

 

 

 

 

마지막 남은 고기까지 다 구워 먹었습니다.

육질이 부드러운게 괜찮더군요.

 

이집은 일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주방까지 하면 10명 가까이 되는데 아직 틀이 안잡혀서 그런지 여러가지 면에서 엇박자가 보이더군요.

차츰 좋아지리라 생각은 하지만 어떨려는지요 ~~~~

 

항상 정답 찾기가 어려우면 손님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됩니다.

 

 

 

 

 

 

금정역 먹자 골목 남쪽끝 모텔 밀집된 곳(원조 복 아구 자리)에 있습니다.

여자분과 식사 하고 나오다 누가 보면 혹시 오해? ㅋㅋㅋㅋ

노병은 오해 받을 일이 많았으면 합니다. ㅋㅋㅋㅋ

 

 

(이 포스팅은 예약 포스팅이구요 노병은 토요일 이른 새벽 부모님 모시고 효도여행 떠납니다.

제 아들까지 3대가 가는건데 당분간 방문이나 댓글 못달아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