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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해외3) : 일본

부자가 함께한 오사카 여행기 ( 5 )

 

 

 

오늘 1박 2일을 보니 이승기와 이수근이 고베로 박찬호를 찾아 가는 장면이 나오네요.

문득 먼저 여행에서 마지막 고베 여행을 빼 놓은게 생각이 나서 마무리를 집니다. ㅎㅎㅎㅎ

 

 

 

 

 

 

 

 

우리가 묵은 호텔입니다.

우리가 잔 방이 11,000엔 짜리 ?

호텔앞에서 기다리는 관광 버스에 오릅니다.

오늘은 아로마 온천을 거쳐 고베 여행을 떠납니다.

 

 

 

 

 

 

도중에 쇼핑을 하러 들립니다.

일본 패키지는 쇼핑 코스를 거의 안들려서 좋더군요.

 

 

 

 

 

 

 

 

 

 

 

 

 

일본 서기에도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역사가 오래된 아리마온천(有馬溫泉)

위에 보이는 여인상은 토요토미히데요시의 부인이었던 네네의 像

이곳에 자주 와서 요양을 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들렸던 유명한 킨노유(金の湯)

붉은 황금빛의 탕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붉은색의 킨노유와 무색투명한 긴노유(銀の湯) ,

두가지 탕에 번갈아 입욕하면 만병이 낫는다네요.ㅎㅎㅎㅎ

노병도 열심히 두탕을 드나들었는데 물은 정말 좋더군요.

 

 

 

 

 

 

 

 

 

1층에서 표를 사고 2층으로 갑니다.

여기서부터는 사진 찍기가 ㅎㅎㅎㅎ

 

 

 

 

 

 

 

 

길가에 무료로 족탕을 할 수 있는곳이 있습니다.

저 물색은 더러워져서가 아니라 오리지날 색깔입니다.

 

참 여기 아리마 온천의 온천물이 좋기는 좋더군요.

 

 

 

 

 

 

 

 

여기 온천수로 만든 사이다를 마셔 봅니다.

한병에 250엔을 받는군요.

우리나라 초정약수로 만든 천연사이다와 맛이 똑 같습니다.

 

 

 

 

 

 

 

 

 

 

 

 

메리켄 파크 동쪽에 위치한 고베항 지진 메모리얼 파크

1995년 1월 17일 강도 7.2의 강진이고베를 덥쳐 5000명 이상이 사망하고

한신 고속도로를 비롯해 주요 도로와 건물들이 파손 되었는데 그때의 모습을 복구하지 않고

그대로 보존해 놓은곳이 이곳인데 역설적으로 고베는 이 지진후 새로운 도시가 건설 되었다고 합니다.

 

 

 

 

 

 

 

 

 

 

붉은색의 독특한 철골 구조가 돋보이는 높이 108 m의 고베 포트 타워

 

 

 

 

 

 

 

 

 

 

 

고베 하버랜드

쇼핑센터,식당가,위락시설,유원지 등이 고루 갖춰진 곳입니다.

 

 

 

 

 

 

 

 

 

 

 

 

 

 

고베시청사

24층에 전망대를 만들어 놓고 모든 사람들에게 무료로 개방

우리나라 공무원들도 이런 사고방식을 깆을날이 오겠죠?

 

 

 

 

 

 

 

 

 

 

 

 

차이나타운도 들려 봅니다.

온통 붉은색과 황금색으로 치장 되어 있습니다.

아래는 유명한 만두집인 모양입니다. 줄을 서서 사가는군요.

 

 

 

 

 

 

 

 

다시 간사이 공항으로 와서 집으로 돌아 옵니다.

기내식이 갈때 보다는 조금 낫군요. ㅎㅎㅎㅎ

 

이렇게 부자가 함께 한 오사카 2박3일 여행을 마침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