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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해외3) : 일본

[일본] 노병의 북해도 여행기 ( 4 )

 

 

 

 

 

 

 

 

 

 

 

 

 

 

다음 방문한 곳은 고료카쿠 공원(五稜郭公園)

러시아의 남진에 대비해 1864년에 만들었다는 서양식 성곽

성의 해자가 별모양의 오각형으로 되어 있어 고료가꾸라고 부른다는군요.

고료카쿠 타워에 올라가면 잘 볼수 있다는데 입장료가 비싸서 포기 했습니다.ㅋ

 

 

 

 

 

 

 

 

 

 

 

 

 

 

 

 

 

 

성곽 내부는 잘 꾸며진 공원 같습니다.

얼마전 들렸던 남원의 광한루가 생각 나는군요.

그런데 일본 올때마다 느끼는건데 까마귀가 꽤 많아요 ....

이들은 까마귀를 좋게 생각 하는것 같더군요.

 

 

 

 

 

 

 

 

 

 

가나모리창고군(金森倉庫群)

100여년전에 건립된 바닷가에 있는 창고들을 개조해

새로운 상점이나 음식점으로 문을 연 , 하코다테의 새로운 관광 명소죠.

오래된 건물을 잘 재 활용 하는 저들의 지혜가 놀랍습니다.

 

 

 

 

 

 

 

 

 

 

 

 

 

 

 

 

 

 

모토마치공원(元町公圓)과 구 공회당 (舊 公會堂)

이곳은 항구 경관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곳으로 유명하며

이 주변에 교회가 많이 몰려 있습니다.

 

 

 

 

 

 

 

 

 

 

 

1859년에 창건된 일본 최초의 러시아 정교 교회당

녹색지붕,하얀 벽,십자가가 달린 첨탑 등 아름다운 외관을 자랑합니다.

 

 

 

 

 

 

 

 

1874년에 건립 된 영국 국교인 성공회 교회당인 성 요한 교회

십자 모양의 지붕이 사방으로 뻗은 독특한 외관이 눈길을 끄는 곳입니다.

 

 

 

 

 

 

 

 

 

 

 

 

 

 

모토마치 교회길을 따라 걸으면 아름다운 풍경들이 이어집니다.

그러다 보면 하코다테산으로 올라 가는 케이블카 승강장이 나옵니다.

그러나 저희는 그냥 버스를 타고 야경을 보러 하코다테 산 정상으로 올라 갑니다.

 

 

 

 

 

 

 

 

 

 

 

 

 

일몰전부터 나폴리,홍콩과 더불어 세계3대 야경 중 하나라는 하코다테 야경을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습니다.

점점 어두워지며 하코다테의 야경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만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그런지 ㅎㅎㅎㅎ

 

 

 

 

 

 

 

 

 

 

 

 

야경을 본 후 저녁을 먹으러 간 회전초밥집

상당히 이름난 집이라는데 그래서 그런지 손님이 무척 많습니다. 대략 20분쯤 기다린 후에 자리에 갑니다.

110엔부터 200엔 사이의 초밥들인데 우리처럼 보이는 곳에서 만들지 안고 주방에서 만들어져 나오는군요.

 

 

 

 

 

 

 

 

 

 

 

 

 

 

 

 

 

꽤나 많이들 먹었습니다.

그리고 조금은 저녁 안주용으로 포장도 합니다. ㅎㅎㅎ

 

 

 

 

 

 

 

 

 

오늘 숙소는 시카베 온천에 있는 다이와 로얄 호텔

넓찍한 트윈에 금고까지 있네요.ㅎㅎㅎ

아침에 알았지만 바닷가 온천에 골프장 안에 있는 호텔입니다.

 

 

 

 

 

 

 

 

그냥 잘 수 없는 관계로 약간의 맥주,양주,청주로 목을 축여 봅니다. ㅎㅎㅎ

 

 

To be continu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