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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해외3) : 일본

[일본] 노병의 북해도 여행기 (6) 完

 

 

 

너무 오래간만에 마지막을 쓰는군요.

3박4일이 벌써 다 지나고 떠나는 날입니다.

이별이 슬픈가 비가 내리기 시작 합니다.

 

 

 

 

 

 

 

 

저희가 묵었던 삿포로 라마다 호텔입니다.

중심가에 있어서 좋았었지요.

 

 

 

 

 

 

 

 

역시 조식 부페로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합니다.

노병은 죽만 있으면 최고예요.

 

 

 

 

 

 

버스안에서 아침에 본 오도리공원

 

 

 

 

 

 

 

 

 

 

 

 

북해도청 구본청사를 방문해 봅니다.

과거 북해도청사로 쓰였던 건물이라는데 상당히 아름답습니다.

또 구본청사 앞에는 아름다운 연못이 있어 원앙들이 무리지어 놀고 있더군요.

 

 

 

 

 

 

 

 

 

 

 

기다리던 맥주 공장 견학을 갑니다.

아사이나 사포로맥주는 너무 복잡해서 기린 맥주로 결정 했다는군요.

사실 최근에 아사히맥주가 국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지만 기린맥주가 일본 최대의 맥주회사였죠.

 

 

 

 

 

 

 

 

 

 

공장은 사진을 찍을수 없다고 해서 보고만 나왔습니다.

 

 

 

 

 

 

 

 

 

 

 

 

이제 즐거운 시음 시간입니다.

안주까지 무료로 먹는 맥주 파티니 신이 안 날 수가 없죠 ㅎㅎㅎㅎ

거기다 미모의 빠텐까지 있으니 이거 저거 여러가지를 맘껏 마셔 봅니다.

그런데 아무리 공짜라도 세잔 넘어가니 더 못먹겠더군요.

 

 

 

 

 

 

 

 

 

 

 

이제 돌아 오기 위해 다시 공항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공항에 엄청 큰 쇼핑몰과 후드코트가 있네요.

 

 

 

 

 

 

 

 

 

 

돌아 오는 기내에서 먹은 기내식

기린맥주에서 많이 마셔서 그런지 맥주 달라는 소리가 안 나오던데요 ㅎㅎㅎ

 

 

이렇게 3박4일의 북해도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잘 봐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