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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맛집

[홍천맛집] 설악산 가는길에 칼국수를 .... 얼큰이손칼국수

 

 

 

 

 

 

 

 

꼭 한달전에 설악산 가며 들렸던 칼국수 집을 소개 합니다.

알고 간건 아니고 가다가 길가에 세워져 있는 광고를 보고 갔었는데 괜찮더군요.

 

 

 

 

 

 

 

 

홍천에서 인제 가는길로 가다가 우측으로 약 1Km쯤 들어 가는데

이집 앞에 갔더니 수십대의 차들이 주차 되어 있더군요.

처음 가 보는집은 이런때 다소 안심이 되곤 하죠.

 

 

 

 

 

 

 

 

메뉴는 두가지 밖에 없습니다.

그나마도 막국수는 여름에만 한다는군요.

간단하게 막국수나 한그릇씩 하려고 했던건데 하는수 없이 칼국수로 주문 합니다.

 

 

 

 

 

 

 

 

 

칼국수집답게 간단한 밑반찬이 나옵니다.

다른 사람들 먹는거 보니 국물이 얼큰해 보이던데 청양고추까지 주는군요.

 

 

 

 

 

 

 

칼국수가 나왔습니다.

양도 푸짐하고 국물도 얼큰해 보입니다.

(이집 상호가 얼큰이 손 칼국수입니다)

 

 

 

 

 

 

 

김과 홍합이 많이 눈에 보입니다.

그외에도 바지락,오징어 등이 들어가 있습니다.

 

 

 

 

 

 

 

 

 

면발이 아주 좋습니다.

거기다 국물도 해물의 영향인지 아주 부드러우면서 깔끔 합니다.

기본적으로 얼큰한 편이지만 모자라신 분들은 개인적으로 청양고추를 추가하면 되겠네요.

 

땀 뻘뻘 흘리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일행들도 모두 만족해 하더군요.

 

위치는 조금 한적한 곳에 있지만 인근에서 많은 손님들이 오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혹 설악산 방향으로 가시다가 간단히 한끼 하시려면 한번쯤 들려 보실만한 집입니다.

칼국수 하는것으로 봐서 여름에 막국수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