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field, Il.] 내륙에 있는 해산물 전문점을 찾아서 .... Red Lobster

 

 

 

일요일 저녁

저녁 초대가 있어 들려 본 식당입니다.

바닷가재 전문 식당인 모양이죠?

상호가 Red Lobster라고 미국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체인 입니다.

 

 

 

 

 

 

 

 

이 근처에서 상당히 인기 있는 식당이랍니다.

자리 잡기가 어렵다는 집인데 이날은 슈퍼볼 결승일이라 좀 낫다네요.

우리나라도 축구 빅게임 있는날 거리가 훵 하듯이 여기도 미식축구 결승이 있는날은 차도 별로 안다닌답니다.

 

 

 

 

 

 

 

 

초대 받은 자리라 여기까지만 마음 놓고 사진을 찍었고

나머지는 대충 눈치 보며 찍었으니 이해 바랍니다 ㅎㅎㅎㅎ

두번째 사진에 보이는 수족관 속에 바닷가재가 있습니다.

 

 

 

 

 

 

 

 

 

메뉴도 극히 일부만 조심스럽게 찍어 올려 봅니다.

가격이 다른곳 보다는 조금 높은듯 하네요.

 

 

 

 

 

 

 

오늘은 버드와이저를 마시기로 합니다.

아무래도 이 근처에 공장이 있으니 제일 낫겠죠?

 

 

 

 

 

 

 

빵이 나온줄 알고 먹었는데 조금 이상합니다.

딸이 얼른 치즈 비스켓이라고 가르쳐 줍니다.

그리고 보니 비스켓 맛이 맞군요 ^^

정확하게는 Cheddar Bay Buscuit이라고 한다네요.

 

 

 

 

 

 

 

아이들을 위해 주문한 Fresh Garden Salad

참고로 미국와서 식당에서 격식대로 주문하면

예컨데 숲,애피타이져,메인,디저트 등을 다 주문 하면 엄청난 대식가가 아니라면 70%는 남을것 같아요.

여러명이 나눠 주문하고 조금씩 나눠 먹는게 상책입니다. 여기 양, 장난 아니거든요.

 

 

 

 

 

 

 

 

 

 

역시나 고기과인 노병이 주문한 Wood - Grilled Peppercorn Sirloin & Shrimp

해산물 전문점에서도 노병의 식지 않는 고기 사랑을 보여 주지요.

해산물이야 집사람이나 딸꺼 뺏어 먹으면 되구요 ㅋㅋㅋㅋ

스테이크는 미디움으로 주문했고 사이드로 새우등 해물이 있으니 뭐 괜찮습니다.

이집도 고기가 아주 부드럽고 연한게 노병 마음에 꼭 드는군요.

 

 

 

 

 

 

 

 

 

딸이 주문한 Bar Harber Lobster Bake

바닷가재와 새우,홍합 등 각종 해물로 만든 요리인데 좋습니다.

 

 

 

 

 

 

 

 

 

집사람이 먹은 Wood - Grilled Lobster,Shrimp & Scallops

그릴에 구운 가재,새우,관자 등과 쌩선국물로 지은 쌀밥이 같이 나오는 음식인데

역시 해산물 전문집답게 아주 먹음직스럽고 맛있게 나옵니다.

 

 

 

 

 

 

 

 

이건 꼬맹이들을 위한 디저트 간식

설명은 위에 있습니다.

 

 

비교적 음식이 괜찮은 편입니다.

이곳이 바다가 아주 먼 내륙이라 사람들에게 더 인기가 있는 모양이더군요.

 

 바닷가재 요리와 스테이크를 같이 먹은 노병의 즐거운 식탁이였습니다.

 

 

Red Lobster

 

2696 S Dirksen Parkway

Springfield, Il.

217-529-6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