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맛집] 메인보다 맛난 기막힌 된장찌개를 맛보다 .... 백제회관

 

 

 

마지막 숙박지인 구례 지리산 온천에 왔습니다.

지리산 가족 호텔에 여장을 풀고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그동안 너무 담백한 것들만 먹어서 이번엔 지리산흑돼지를 먹어 볼까 하고 갑니다.

 

 

 

 

 

 

 

꽤나 역사가 있는 집 같기는 한데 조금 썰렁 하군요.

이럴때 많이 당황스럽습니다.

 

 

 

 

 

 

 

상당히 규모가 큰 집입니다.

장식장에는 뭔지 판매 하는것 같은게 많이 보이는군요.

 

 

 

 

 

 

 

 

가격표 입니다.

아마도 이 동네 협정 가격 아닌가 싶습니다.

주문은 흑돼지와 표고버섯 전골로 ~~~~

 

 

 

 

 

 

 

 

 

 

 

 

 

 

 

 

 

 

 

밑반찬은 수준급입니다.

오랫동안 명성을 이어 온 이유를 알겠네요.

차라리 산채 백반을 먹을걸 그랬습니다.

 

 

 

 

 

 

 

 

 

지리산 흑돼지랍니다.

오래간만에 먹어 본 고기인지라 잘 먹습니다.

so,so ~~~

 

 

 

 

 

 

 

 

 

 

표고버섯전골입니다.

표고버섯과 소고기로 만들었는데 국물은 시원한데 그저 그렀습니다.

가격대비로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밥에 따라 나온 된장찌개, 이거 예술입니다 ㅎㅎㅎㅎ

참 맛있게 끓였더군요.

이런 된장찌개 먹어 보기 쉽지 않습니다.

 

밑반찬도 좋고 된장찌개도 좋은데 메인은 조금 약하더군요.

편하게 식사 하시기로는 아주 좋습니다.

바로 근처에 산수유 마을도 있으니 꽃구경 가시면 한번 들려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