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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군포,의왕

[산본맛집] 내집처럼 편안하고 맛도있는 좋은 횟집 .... 미담(味潭)

 

 

 

 

 

 

 

 

 

집 근처에 이런곳이 있으면 행복한걸까요?

걸어서 5분이면 도착 할 수 있는데 자주 가 보지는 못하는 집입니다.

주인 부부가 하시는데 항상 가족 같은 분위기의 정겨운 곳이죠.

 

 

 

 

 

 

 

 

 

군포문예회관 대각선 농협 뒷편, 광정초등학교 후문 바로 앞에 있는 집입니다.

주인 아저씨가 직접 칼을 잡으시는데 롯데호텔 일식부 출신 이십니다.

 

 

 

 

 

 

 

 

 

점심시간에는 인근 직장인들로 호평을 받아 상당히 붐비는 곳이죠.

사실 이런 집들이 상당히 실속있고 괜찮은 집이지요.

 

 

 

 

 

 

 

 

테이블 일곱개 있는 자그마한 집입니다.

예약이 없으면 일요일은 휴무구요 ~~~

 

 

 

 

 

 

 

비교적 적당한 가격 입니다.

생각보다 이집 퀄리티가 아주 좋은 편입니다.

주문은 광어회 대짜리로 ~~~

 

 

 

 

 

 

 

 

 

 

 

수족관에서 바로 한마리 꺼내시는군요.

대략 2Kg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회가 나오기 전에 곁음식들이 깔리기 시작 하는군요.

모양은 안 냈어도 마음에 딱 드는 품목 들입니다.

 

 

 

 

 

 

 

 

또 있습니다.

이건 메인 회 다음에 나온건데 곁음식으로 한꺼번에 보시죠 ~~~ㅎㅎㅎ

 

 

 

 

 

 

 

 

 

기다리던 광어회가 나왔습니다.

와우 ~~~ 비쥬얼이 아주 좋네요.

 

 

 

 

 

 

 

 

사진이 조금 시원치는 않습니다만 회가 아주 좋습니다.

접시에 삥 둘러 회를 놔 주셨는데 이것도 아주 마음에 들더군요.

회들이 두툼하니 식감이 아주 좋습니다.

양도 마음에 들고요 ~~~^^

 

 

 

 

 

 

 

 

서덜이탕도 나오는군요.

얼큰하고 개운한게 아주 좋았습니다.

이집 탕 종류도 너무나 잘 하시는것 같더군요.

 

화려한 모양의 곁음식이나 메인은 아니더라도 소박하고 저렴한 집

내 집처럼 아늑하고 편한 분위기를 갖고 있는 집

좋은 사람들과 어울려 이야기의 꽃을 피우기에 아주 좋은 그런 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