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동맛집] 아름다운 정원에서 열린 맛있는 모임 .... 메종 클래식 (MAISON CLASSIC)

 

 

 

얼마전 블친 모임이 삼성동에서 있어 다녀 왔습니다.

이날 모인 곳은 파티나 단체모임을 주로 하는 메종 이라는 곳이였습니다.

하우스웨딩이라는 말이 아직은 조금 낯설기는 한데

복잡하고 시끄러운 대형 예식장 보다 이렇게 자그마하고 아담한 곳에서 치루는 예식이 참 좋겠더군요.

노병에게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여기서 (이런 무슨 얘기를 하는건지 ㅎㅎㅎㅎ)

 

 

 

 

 

 

 

 

 

 

가든 파티로 준비 했었는데 하늘의 심술로 비가 별안간 쏟아지더군요.

 

 

 

 

 

 

 

 

 

 

야외에 마련했던 자리를 급히 천막 안쪽으로 옮기고

그래도 모자라는 자리는 실내에 마련해 봅니다.

 

 

 

 

 

 

 

이날 모임을 주선하신 햇살소리님이 대구에서부터 지고 오셔서 협찬하신 와인들

이날 참석 하셨던 콤포져님도 와인을 협찬 하셨습니다.

 

 

 

 

 

 

 

저 같은 사람을 위해 별도로 마련된 소주,맥주,음료수

 

 

 

 

 

 

 

 

 

 

음식은 미니 부페 형식으로 차려졌습니다.

상당히 깔끔하니 모양도 좋고 맛도 괜찮습니다.

 

 

 

 

 

 

 

 

 

 

 

 

 

 

 

 

 

 

 

 

몇가지 빠지기는 했지만 대충 개별 사진도 올려 봅니다.

보통 부페가서 이렇게 사진 찍기가 쉽지 않은데 역시 블로거 모임이라 좋군요.

 

 

 

 

 

 

 

가볍게 와인으로 목을 축이면서 모임이 시작 됩니다.

이날 포항,대구,고창,강릉 등 먼곳에서 오신분들도 계셔서

 역시 우리 블로거님들 대단 하시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날 야외에서 바베큐도 구우려고 했는데 우천으로 주방에서 구워져 나왔습니다.

고기가 불향이 그대로 나는게 아주 부드럽고 맛있더군요.

 

 

 

 

 

 

 

 

 

음식을 담아다 먹으며 분위기가 무르익어 갑니다.

좋은분들과 함께 하니 시간 가는줄도 모르겠더군요.

 

 

 

 

 

 

사진에 몇분은 안 보이시지만 다 같이 건배 ~~~

 

 

메종 클래식은 결혼식,돌잔치,동창회,가족 모임 등 각종 연회를 전문으로 한답니다.

최소인원 20명부터 최대 200명까지 모일 수 있고 모임은 1인당 25,000원부터 45,000원까지 선입니다.

이날 저희가 먹은것은 35,000원 짜리였고 술과 음료수는 서비스였습니다.

복잡하게 중복 안되게 한번에 한팀만 받는다고 하는군요. 

20명 이상되는 모임이 있으면 한번 이용해 보셔도 좋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