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기,인천맛집/경기 남부 맛집

[수원영통맛집] 주인의 정성이 가득 담긴 사랑의 김치찜 .... 진성민 김치찜

 

 

 

 

 

 

 

며칠전 지인분들과 늦은  점심을 하러 들렸던 집입니다.

상당히 마음에 드는 집이였어요.

 

 

 

 

 

 

 

찾기가 쉽지 않은 골목안에 있는데 상호에 주인 이름이 들어가 있네요.

맛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으로 보여져서 아주 좋습니다.

 

 

 

 

 

 

 

 

2층으로 올라 가는 계단에 붙어 있는걸 찍어 봤습니다.

세가지 약속이라고 보이는데 꼭 지키실거라고 믿습니다.

 

 

 

 

 

 

 

좋은 말씀이군요.

이집뿐 아니라 모든 음식점 주인들의 좌우명으로 써도 좋겠네요.

 

 

 

 

 

 

 

 

 

창밖으로 보이는 건물들이 삼성전자 입니다.

이 사거리를 삼성교 사거리라고 하더군요.

 

 

 

 

 

 

 

 

실내 금연도 마음에 드는군요.

영업시간은 상당히 야박 합니다 ㅎㅎㅎㅎ

주문은 셋트메뉴로 합니다.

 

 

 

 

 

 

 

기본찬입니다.

밥알이 들어 있는 장이 특이하고 맛있더군요.

 

 

 

 

 

 

 

 

김치찜입니다.

돼지고기는 목살을 따로 삶아 넣었다는데 잡내도 없고 아주 부드럽고 좋습니다.

국물도 진하면서도 개운한게 좋더군요.

 

 

 

 

 

 

 

 

 

웬 촛불놀이인가 했더니 보쌈을 식지 않게 덥히는 역할을 하나 봅니다.

고기는 냄새 없이 잘 삶아졌는데 아주 약간 푸석한 느낌이 드는군요.

보쌈김치와 백김치는 상당히 맛있습니다.

 

 

 

 

 

 

 

 

 

이 대목에서 한잔 안할 수 없지요?

동동주 말고도 처음도 한병 같이 했지요.

 

 

 

 

 

 

 

 

쭈꾸미 볶음입니다.

이집 표현대로 맛있게 맵습니다.

억지로 무지하게 매운게 아니고 은은한 매운맛이 노병을 유혹 하는군요.

제가 워낙 매운거에는 약하지만 이런 매운맛은 상당히 좋아 합니다.

 

 

 

 

 

 

 

 

 

쭈꾸미 볶음에 비벼 먹을 수 있도록 밥도 갖다 줍니다.

적당히 얹어 맛있게 비벼 먹습니다.

매콤함과 불맛이 함께 어우러져 아주 맛있는 쭈꾸미 비빔밥이 되더군요.

 

 

 

 

 

 

 

매콤함을 완화 시키라고 쿨피스를 주시든데 그 정도로 맵지는 않았습니다.

아주 맛있게 잘 먹을 그런 맛이었네요.

 

좋은 위치에 있는 집은 아니지만 사장님의 정성 어린 맛 때문인지 단골이 많을것 같네요.

가족과 가기에도 지인들과 가기에도 전혀 손색 없는 좋은 집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