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녕맛집] 1박2일에서 이수근씨가 먹었다는 기막힌 수구레국밥 .... 창녕시장 현대식당

 

 

 

 

 

 

 

창녕은 3,8일 장이 열립니다.

창녕재래시장을 방문해서 1박2일로 유명해진 수구레국밥을 먹어 봅니다.

 

 

 

 

 

 

 

 

 

 

이수근씨가 먹었다는 수구레 국밥집은 장날만 하는 말 그대로 노점상입니다.

창녕 장날만 여기서 하고 나머지는 현풍 상설시장 현대식당에서 한다는군요.

 

 

 

 

 

 

 

 

이 젊은 여성분은 이집 며느리인데 다문화 가정을 꾸렸더군요.

그래서 러브 인 아시아라는 다문화 가정 소개하는 프로에도 출연 했었다고 합니다.

 

 

 

 

 

 

 

 

 

수구레,선지를 비롯한 각종 재료가 시장답게 놓여 있습니다.

위생은 재래시장이니 이해 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비교적 깔끔한 편이더군요.

 

 

 

 

 

 

 

 

 

밑반찬 3종 셋트

경상도라 그런지 김치는 어딜 가던 대부분 ㅎㅎㅎㅎ

 

 

 

 

 

 

 

 

수구레 국밥이 나왔습니다.

약간은 칼칼한듯 하면서 아주 맛있습니다.

수구레의 식감이 쫄깃하니 아주 좋군요.

소고기 국밥에 소고기 대신 수구레가 들어간것 뿐이라 생각 하시면 되겠습니다.

수구레라는게 쇠가죽에서 벗겨낸 질긴 고기를 말하는거니 소고기의 한 종류지요.

하여간 이수근씨가 반해 한그릇 다 비웠다는게 이해가 가는군요.

 

 

 

 

 

 

 

 

국수도 사리만 주문해 봅니다.

원래 국밥 5000원,국수 4000원인데 국밥 주문하고 사리만 주문하면 1000원이네요.

국수 사리를 수구레 국물에 말아 먹으니 이 또한 별미로군요.

 

 

 

 

 

 

오늘도 깔끔히 비웠습니다 ㅎㅎㅎㅎ

수구레국밥 자주 찾아 다닐것 같습니다 ^^

 

 

 

 

 

 

 

 

 

어느새 큰거 한솥 다 파시고 새로 올려 놓는군요.

정말 맛있는 수구레 국밥을 먹어 봤습니다.

창녕 장날이 아닌 날은 인근 다른 식당에서도 드셔 보세요.

 

 

 

 

 

 

 

 

 

 

 

 

창녕재래시장의 모습도 보시죠.

서민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재래시장이 살아야 우리들의 마음도 풍요해지리라 생각 합니다.

 

 

 

 

 

 

(이 포스팅은 경상남도 창녕군 협찬으로 만들었습니다.

이후 창녕군에 관한 포스팅은 모두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