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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클럽 하모니 크루즈] 1일차 / 승선 및 해리스 바

 

 

 

 

 

 

 

 

드디어 영도에 있는 부산 국제 크루즈 터미널에 도착 합니다.

저 멀리 우리가 타고 갈 하모니호가 정박해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짐을 부치고 출국 수속을 하게 됩니다.

이때 여권은 물론이고 신용카드가 꼭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이런 승선 카드를 발급해 주는데 승,하선은 물론

식사나 물건 구입 등 모든것이 이 카드 하나로 사용되어 집니다.

배에서는 현금이나 신용카드도 사용이 안되지요.

 

 

 

 

 

 

 

 

우리가 4일간 타고 다닐 클럽 하모니 크루즈선입니다.

26,000톤급으로, 크루즈 선으로는 작은편이지만 길이 176미터 넓이 26미터 9층으로 되어 있고

객실 383개에 승객 1000명 승무원 356명이 탈 수 있다는군요.

다이닝 & 뷔페 레스토랑,커피숖,바 등 레스토랑과 바

스파,수영장,자쿠지,조깅,피트니스 등 스포츠와 웰빙

그리고 면세점과 미용실,인터넷카페,키즈클럽,게임룸 등이 갖춰져 있는 떠다니는 대형 호텔입니다.

더욱 중요한건 최초의 한국 국적선 크루즈랍니다.

 

 

 

 

 

 

 

 

 

 

 

승선 후 방을 배정 받으면 곧 짐이 날라져 옵니다.

싱글들은 맨위 사진같은 인사이드 방을, 커플들은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를 배정 받았습니다.

노병은 싱글인지라 당근 인사이드 방으로 배정을 받았지요.

그래도 샤워실 및 화장실,옷장,TV,냉장고,금고,전화 등 모든게 다 잘 갖춰져 있지요 ^^

 

 

 

 

 

 

 

크루즈 터미널 건너편으로 해양대학교가 보입니다.

오늘 이 크루즈 선장님도 저 학교 출신이시더군요.

 

 

 

 

 

 

 

극장에서 선상 생활 설명회가 열립니다.

이날 이배의 승객은 500명이라고 하더군요.

 

 

 

 

 

 

 

 

 

매일 선상신문이 발행 되는데 이걸 꼭 읽어야만 선상 생활이 편해집니다.

매일 매일의 모든 정보

 식당,관광,각종 행사등 모든것이 이 신문을 통해 알 수 있는거죠.

 

 

 

 

 

 

 

 

6층에 자리 잡고 있는 바 입니다.

해리스 바라고 하는데 주류와 음료,스낵등을 판매 하는 곳이지요.

 

 

 

 

 

 

 

 

 

 

해리스 바의 메뉴를 올려 봅니다.

이 가격은 여기뿐 아니라 배의 모든곳에서 같더군요.

봉사료 10%는 별도로 추가 됩니다.

 

 

 

 

 

 

생맥주 한잔 마시며 저녁을 기다리는 동안 배는 목적지를 향해 떠나기 시작 합니다.

드디어 꿈에 그리던 크루즈 여행의 시작이군요.

 

 

 

부산시 영도구 동삼1동 1125번지 국제 크루즈 터미널

www.harmonycrui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