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하모니크루즈] 3일차 / 후쿠오카 / 캐널시티 하카다를 가다

 

 

 

 

 

 

한동안 일본 크루즈 여행기를 못 썼었네요.

빨리 마무리를 해야 하는데 ~~~ 

 

이제 후쿠오카 타워를 떠나 캐널시티 하카타로 이동 합니다.

이곳은 톈진과 하카타 역 사이에 있는 거대복합시설로 '도시속의 도시'로 불리는 곳이지요.

호텔,극장,영화관,점포,레스토랑 등 하루만에 전부 돌아볼 수 없을 만큼의

다양한 시설들이 몰려 있어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기도 합니다.

 

 

 

 

 

 

 

 

 

 

 운하(캐널)를 중심으로 여러가지 테마건물들이 들어서 있나 보더군요.

둥글게 보이는 곳은 운하 중앙에 설치된 분수대인데

매시 정각에 최고 10~20m까지 물이 뿜어져 올라 오는 '버너 심포니'라는 분수쑈가 볼만 합니다.

 

 

 

 

 

 

 

 

 

 

마침 분수쇼가 시작 되어 구경을 해 봅니다.

대략 10분 정도 계속 되는것 같은데 아주 화려하고 시원 합니다.

 

 

 

 

 

 

 

 

건물 한쪽 계단쪽에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예술가 백남준 선생이 만든 작품이 있습니다.

외국에 나와 이런것을 보면 너무나 뿌듯하고 자랑스럽지요.

 

 

 

 

 

 

 

 

 

 

 

 

하카다센터 어뮤즈먼트 빌딩 5층에 자리 잡고 있는 라멘 스타디움도 들려 봅니다.

전국의 유명 라멘집들을 한데 모아 놓은 인기 있는 곳이죠.

노병도 먹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참으면 병 되는데 ㅠㅠ

 

 

 

 

 

 

 

 

 

 

 

4층에도 식당가가 있네요.

일본은 대부분의 식당이 앞에 음식 실물 모형과 가격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건 언제 봐도 참 좋아 보이는데 우리나라도 이런게 보편화 됐으면 싶어요.

 

 

 

 

 

 

 

 

그리고 식권 자판기에서 식권을 사면 되는가 봅니다.

조금은 불편해 보이기도 하지만 별도로 계산원을 두지 않아도 좋으니 인건비 줄이는데도 한몫을 하겠네요.

 

 

 

 

 

 

 

 

 

 

 

1층 분수대쪽으로 갔더니 그곳에도 식당들이 있네요.

그중에 만두 가게인 모양인데 손님이 아주 많습니다.

며칠 눌러 앉아 이거저거 다 먹어 봤으면 좋겠는데 ㅋㅋㅋㅋ

 

 

 

 

 

 

 

 

 

 

각종 쇼핑점들과 게임룸,수십개의 극장 등 모든것이 다 모여 있습니다.

후쿠오카에 가면 꼭 한번은 들려 봐야 되는 명소 중에 명소인 캐널시티 하카다였습니다.

이제 점심을 먹으러 가는데 아주 유명한 우동집이라고 해서 기대가 크네요 ^^

 

 

 

 

부산시 영도구 동삼1동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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