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크루즈

[클럽하모니크루즈] 3~4일차 / 갈라 디너 (양식) & 송별파티

 

 

 

 

 

 

 

드디어 배가 후쿠오카를 떠나 부산으로 향합니다.

마지막 저녁 식사는 선상 만찬인 갈라 디너예요.

 

 

 

 

 

 

 

 

자리가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늘 만찬은 양식으로 치뤄진다고 하는군요.

 

 

 

 

 

 

 

오늘 먹을 메뉴가 놓여 있습니다.

메뉴 자체로는 멋져 보입니다.

 

 

 

 

 

 

 

 

 

 

만찬이 시작 되전에 식전주로 먼저 목을 축입니다.

 

 

 

 

 

 

 

새우와 관자로 만들었다는 허브향의 샐러드

이런건 좀 많이 줬으면 좋겠어요 ㅎㅎㅎㅎ

 

 

 

 

 

 

 

브로콜리 스프

 

 

 

 

 

 

 

 

농어 스튜라는 찌오피노

원래 Cioppino는 이태리식 해물 스튜라는데 자작한 국물은 전혀 안 보이네요.

이런건지 노병도 잘 모르니 넘어 가지요.

 

 

 

 

 

 

 

 

스탶들이 돌아 다니며 인사도 하고 사진도 찍고 ~~~

노병도 얼른 한커트 찍어 봅니다.

 

 

 

 

 

 

 

 

메인 요리가 나왔습니다.

마데라 와인소스로 조리한 소고기 안심구이랍니다.

 

 

 

 

 

 

 

 

 

고기는 미디엄으로 부탁 했었지요.

큰 기대는 안했지만 역시 기대에 부응 하는군요 ㅎㅎㅎ

많은 인원의 것을 만들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진정한 특급 크루즈를 만들려면 이 정도로는 어림도 없습니다.

 

 

 

 

 

 

 

 

선장님이 인사차 방문 하셨습니다.

크루즈선은 선장도 인물 보고 뽑나 봅니다.

눈을 감고 있는 사람은 선장의 대학 선배인 동기 입니다.

 

 

 

 

 

 

 

디저트까지 ....

오늘의 선상 만찬은 이렇게 끝나고 자리를 옮겨 송별파티를 엽니다.

 

 

 

 

 

 

 

 

 

 

 

 

 

 

 

술도 마시고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

선장님도 한곡, 노병도 한곡 ㅎㅎㅎㅎ

이렇게 크루즈의 마지막 밤이 현해탄 위에서 깊어져 갑니다.

고교 동창들과의 3박4일 크루즈 여행, 정말 재미있고 뜻 깊은 자리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