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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국내)

[경북문경] 문경새재를 가다 (2) .... 제3관문 (조령관) , 오픈세트장

 

 

 

 

 

 

 

 

문경새재를 제2관까지 못 갔던것이 아쉬었어서 다시 한번 가 봅니다.

보름 정도 지난후라 완연한 봄날씨이고 산위에 눈도 거의 녹았더군요.

 

 

 

 

 

 

 

 

 

 

 

 

 

 

 

 

 

 

 

 

 

 

 

 

 

 

 

 

문경 오픈 세트장

각종 영화와 드라마를 촬영하기 위한 세트장으로 요즘도 활발하게 촬영장으로 활용되고 있더군요.

 

 

 

 

 

 

 

 

 

 

오늘은 제2관문인 조곡관에서 제3관문인 조령관까지 올려 봅니다.

조곡관에서 조령관까지는 3.5 Km 80분이 걸린다고 되어 있네요.

그런데 실제로 걸어 보니 대략 50분 정도 걸리더군요.

 

 

 

 

 

 

 

 

동화원이라는 곳을 지나 조금만 가면 삼거리가 나옵니다.

지금까지 오던길로 그대로 가려면 오른쪽으로,

예전 선비들이 다니던 옛길로 가려면 좌측길로 가야 합니다.

노병은 우측길로 올라 갔다 내려 올 때 죄측길로 오기로 합니다.

 

 

 

 

 

 

 

 

 

 

 

 

 

 

제3관문에 도착 했습니다.

대략 입구에서 부터 2시간 정도 걸리는군요.

 

 

 

 

 

 

 

 

 

 

 

 

 

반대편인 수안보 쪽에서 올라 온 사람들도 보입니다.

고사리 마을이라는 곳까지 30분 정도 걸리나 보더군요.

이리로 내려 가려도 차량 관계로 원점회귀 다시 문경쪽으로 내려 갑니다.

 

 

 

 

 

 

 

 

 

 

 

옛길인 금의환향길로 내려 옵니다.

도중에 책바위와 낙동강 발원지가 있습니다.

낙동강 발원지는 모두 세군데인데 문경초점도 그 중 한군데 입니다.

 

 

 

 

 

 

 

 

 

 

 

 

중간 중간 옛길도 타면서 내려 옵니다.

군데 군데 아직 녹지 않은 얼음들도 보이더군요.

 

 

 

 

 

 

 

 

 

 

출발한지 네시간만에 다시 주차장으로 되돌아 옵니다.

크게 힘들이지 않고 편안하게 다녀 올 수 있는 좋은 하이킹 코스입니다.

기회 되시면 꼭 한번 다녀 오세요. 마음에 드실겁니다.

 

 

 

 

 

문경새재도립공원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 932 (상호리 288-1)

054-571-0709

www.saejae.mg21.go.kr